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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하우스 'sam + pam'

2013-10-28


캔퍼 플레이하우스 챌린지’는 밴쿠버의 퍼시픽 내셔널 전시회(PNE)에서 매년 열리는 행사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최고의 목재공급업체들이 지역 건축가 및 시공업자들과 팀을 이뤄 아이들을 위한 창의적인 플레이하우스를 설계하고 실현시켰다.

기사제공 ㅣ 월간 건축문화

위치 벤쿠버, 캐나다
완공 2013
재료 목구조 - 2x3
계약 킨털 컨스트럭션(Kindred construction)
건축주 캔포르(Canfor)
사진제공 오피스 오브 맥팔레인 비가(Office of McFarlane Biggar)

캔퍼 플레이하우스 챌린지’는 밴쿠버의 퍼시픽 내셔널 전시회(PNE)에서 매년 열리는 행사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최고의 목재공급업체들이 지역 건축가 및 시공업자들과 팀을 이뤄 아이들을 위한 창의적인 플레이하우스를 설계하고 실현시켰다. 이 플레이하우스는 8월 17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리는 2013 PNE 박람회 특별주제구역에 전시된다.
박람회가 끝난 다음에는 사전 등록한 기업 바이어들에게 플레이하우스를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은 밴쿠버 주 전반의 지역공동체 및 자선단체들에 기부될 것이다. 올해에 모금된 기금들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아동병원의‘ 차일드 헬스 B.C.’에 기부될 예정이다.

오피스 오브 맥팔레인 비가의 건축가들은 킨드레드 컨스트럭션과 협업하였다. 그들은 목재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면서 제약적인 요건 속에서 놀이의 성격을 얼마나 끌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로 하였다. (플레이하우스는 트럭으로 박람회에 이송할 수 있도록 가로-세로 8피트의 크기로 제한되었다.)

그들의 해법은 가문비나무-소나무-전나무로 된 2X3 크기의 조각들만으로 최소한의 색상을 사용하여 플레이하우스를 시공하고, 투명코팅의 광택제로 비바람에 의한 손상을 방지하며, 구조물을 양분하고 그 사이에 등반 로프를 추가로 설치하여 플레이하우스를 확장하는 것이었다. 그들이 <샘+팸> 이라고 이름 붙인 이 쌍둥이 구조물은 공장에서 제작되어 현장에서 하루 만에 시공되었다. <샘+팸> 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공간경험을 제공하며 새로운 놀이형식들을 제안한다. ( : 오피스 오브 맥팔레인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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