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15
피어슨로이드(PearsonLloyd)는 런던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디자인 스튜디오로 가구, 제품, 운송 및 공공 부문을 포함한 다양한 작업에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 스튜디오는 세계적인 클라이언트들과의 작업을 통하여 혁신적인 제품들을 만들어냄으로써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최근 버진 아틀란틱 항공사(Virgin Atlantic Airways)를 위한 좌석 디자인을 비롯하여 월터 크놀(Walter Knoll), 스틸케이스(Steelcase), 코쿠요(Kokuyo), 엘러무어(Allermuir), 마르티네즈 오테로(Martinez Otero) 등 수많은 작업을 진행 중이다. 톰 로이드(Tom Lloyd)와 루키 피어슨(Luke Pearson)은 90년대초 로얄 아트 칼리지(Royal College of Art)에서 만나, 1997년 가구와 제품의 다른 문화를 공유하고자 하는 그들의 같은 욕구로 파트너쉽을 이루게 되었다. 현재 이들은 150개 이상의 회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2009년까지 런던교통안내(TFL)를 위한 4개의 관선 디자인을 컨설팅 중이다.
취재 조현진 기자 사진 PearsonLloyd 제공
런던 스틸케이스 워크라이프는 소비자가 회사 제품의 포트폴리오와 회사 정보를 경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공간이다. 이곳은 쇼와 강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쇼룸이자 일하는 곳인 동시에 매장이다. 이런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에서, 업무공간의 디자인에서 스틸케이스의 경험 및 연구는 건축적인 면에서 명백하고 설명적이다. 조명과 음향시설은 방문자가 워크라이프에서 독특한 경험을 하게 한다.
독특한 좌석 설계도와 메커니즘은 공유된 경험에 새로운 감각을 창조하고, 의자를 앞으로 접으면 완벽하게 납작한 침대로 변하기도 한다. 처음으로, 심플하고 복잡하지 않은 디자인 미학이 전형적으로 복잡했던 항공기 좌석의 표현을 완화시켰다. ‘의자’의 기능적이고 시각적인 표현은 전통적으로 비행기 좌석의 시각적 본질의 수많은 기능들과 분리된다.
EPP는 전통적으로 포장작업이나 산업자동화에서 많이 쓰이는 경량의 자재 작업이다. 빌딩 블록처럼, 링크는 단순하지만 다이나믹한 형태로 변화 가능한 환경을 만들며, 멋지고 가벼운 구조물의 재미있는 창조를 가능하게 한다.
이것은 전체로서 완벽한 오브제이다. 당신이 어디에서 보든 이것은 만족을 줄 것이고, 놀라움을 준다. 하나의 표면은 복잡한 동시에 차분한 물건을 만들기 위해 꼬이고 회전시킨다. 표면의 위에서 양쪽 코너로 떨어지면서 다리를 만들고, 그것은 다시 그들 아래로 감싸면서 두 개의 만족스러운 고리를 만든다.
흔들 목마의 전통적인 특징을 그리는 것은 원래 디자인의 재미있는 변형이다. 결합된 특징 - 신선함, 재미, 단순함, 그리고 무엇보다도 충만한 인생을 공유한 것이다. 두 개의 얇은 합판으로 만들어진 디자인은 다양한 색상으로 락카칠하였다. 의자의 팔걸이와 발판은 이 디자인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 디자인의 빌딩 블록은 다른 사이즈와 색상으로 되어 있는 저장 모듈의 연속이다. 각각의 모듈은 볼륨감을 강조하기 위해 서랍과 문에 연귀 이음을 한 조인트를 사용하여 흠 잡을 데 없이 만들어졌다. 이 매스는 각 유니트 끝에 반사경 판넬을 삽입하여 주위의 건축과 인접한 모듈이 상호작용하는 것에 영향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