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13
지난 6월 10일에 2006 FIFA 독일 월드컵이 개막, 한달 여 간의 지구촌 최대의 축제가 시작되었다. 개막전이 열린 뮌헨 월드컵경기장은 전세계에서 몰려든 축구팬들의 열기가 가득했다. 독일과 코스타리카전을 시작으로 오는 7월10일까지 32개국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며 한달 동안 총 64경기가 펼쳐진다.
4년 만에 열린 월드컵은 2002년 신화의 주인공 ‘태극전사’들의 투혼이 기대되는 가운데 오늘 16강 진출을 위한 투고전을 앞두고 있다.
세계의 축제 월드컵은 개막되기 전부터 치열한 ‘월드컵 특수’ 속에 많은 축구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달아오르게 하고 있는데, 웹 또한 월드컵 관련 서비스를 시행, 실시간 문자 중계 및 다양한 월드컵 뉴스를 시시각각 볼 수 있다.
특히 야후 월드컵 ‘2006 FIFA 독일 월드컵TM 공식 후원 사이트’(http://kr.sports.yahoo.com/fifaworldcup/)는 우리나라 상황에 맞는 월드컵 로컬 서비스를 제공하여 월드컵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하고 있다.
독일에 직접 원정 나가지 못한 열혈 월드컵 팬들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 그 뜨거운 월드컵 열기에 빠져 들어가 보자.
취재 | 박현영 기자 (hypark@jungle.co.kr)
2006 FIFA 독일 월드컵TM 공식 후원 사이트는 2006 FIFA 독일 월드컵TM 유무선 인터넷 부문의 Official Partner인 야후(YAHOO)와 한국프로축구 연맹의 자회사인 케이리그아이(www.kleaguei.com)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2006 FIFA 독일 월드컵TM 공식 사이트 개발 및 운영을 독점적인 지위를 행사하는 야후는 영문 및 각국 언어로 번역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한글화한 형태로는 멀티미디어와 고화질 이미지들이 주를 이루는 국내 포털과의 경쟁력 및 차별성이 부족하다고 예상했다.
이에 야후에서는 2002년 이후 축구와 월드컵에 대해 높아진 국민의 관심을 반영하여 사이트를 기획, 우리나라 상황에 맞는 월드컵 로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월드컵 한글 사이트를 별도로 구축하게 되었다.
2006 FIFA 독일 월드컵TM 공식 후원 사이트는 한국형 월드컵 포탈(vertical portal) 서비스를 제공한다.
야후는 2006 FIFA 독일 월드컵TM 의 유무선 인터넷 카테고리 공식 파트너로 월드컵 한글 사이트를 통해 관련된 실시간 뉴스서비스를 비롯하여, 월드컵 참가국 분석, 개최지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동영상을 포함 월드컵 글로벌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모든 관련 자료를 검색할 수 있다.
월드컵 기간 중에는 예선에서 결승전까지 모든 경기에 대한 경기 중계, 결과 및 분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야후에서 독점으로 제공하는 컨텐츠로는 이용수 해설위원과 황선홍 코치 등 축구계의 유명한 특별 기고가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라 하겠다. 이 외에도 해외 통신원, 전문기자들이 전하는 독점적인 기사와 칼럼은 신속하고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한국팀과 한국 선수들을 향한 세계의 관심을 알 수 있는 FIFA 뉴스 원문 텍스트를 독점 제공한다. 기존 야후 서비스에서 차용한 월드컵 재미존은 축구와 관련한 엽기, 섹시한 컨텐츠로 네티즌을 자극하고, 월드컵 ‘거기’는 거기걸스를 현지에 파견하여 생생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폰서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롭고 풍부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은 다양한 형태로 월드컵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장치가 된다.
야후 월드컵 ‘2006 FIFA 독일 월드컵TM 공식 후원 사이트’ 는 FIFA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의 지위로 획득한 티켓을 가지고, 월드컵 폐인을 비롯한 티켓프로모션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월드컵 공동 프로모션도 KBS, CJ Mall, 질레트, 삼성생명 등과도 각 스폰서의 특성에 맞추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추가 될 예정이다.
배너, 이벤트 등 웹사이트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광고 및 프로모션과는 차별화된 토탈 프로모션 제공하고 있는데, 이것은 사이트 네비게이션과 사이트 유저 인터페이스를 치밀하게 계산하여 가장 효과적인 프로모션 패키지를 제공하는 것이다.
사이트 WSG와 프로모션의 기획, 컨셉, 방법을 함께 맞춰, 세계의 축구 축제인 월드컵을 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FUN 서비스를 제공하여 유저와 스폰서가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