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와 이천희가 결혼을 한다고? 지난 삼성증권 CMA+ 광고에서 윤은혜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거절을 당했던 이천희. 도대체 그는 어떻게 윤은혜의 마음을 돌렸을까? 그는 이번 삼성증권 CMA+ 팩 광고에서 드디어 삼성CMA+를 가입하고 윤은혜를 향한 프러포즈에 성공한다. 그리고 이 둘은 마침내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임을 약속하며 아기자기하고 로맨틱한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데….

시끌벅적하고 하객이 많은 여느 결혼식과는 달리 조용한 윤은혜와 이천희의 결혼식장. 둘만의 로맨틱한 이색 결혼식이 시작된다. 윤은혜와 이천희는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이며 주례선생님의 말씀에 평생 함께할 동반자임을 약속한다. 아직 윤은혜와의 결혼이 실감나지 않는 이천희는 윤은혜에게 다시한번 물어본다. “우리 이제 평생 가는 거지?” 돌아오는 윤은혜의 대답. “응, 우리 한 번에 끝내자!” 한 번에? 도대체 무엇을 한 번에 끝낸단 말인가. 결혼식의 설레임이 가득한 상황에서 무엇을 한 번에 끝내야 하는지 모르는 이천희. 그는 마냥 기쁘기만 한듯 윤은혜를 따라 “그래! 한번에~”를 외친다.

평생자산관리를 한번에, 삼성증권 CMA+ 팩
도대체 윤은혜는 무엇을 한 번에 끝내자는 걸까? 그건 바로 이번 삼성증권 광고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획기적인 신규 금융 서비스, 삼성증권 CMA+ 팩이다. 삼성증권 CMA+ 팩이란, 삼성 CMA+를 통해 직장인들의 자산관리 필수품인 장기주택마련펀드, 신개인연금펀드, 적립식펀드를 한 번에 가입하는 신규서비스다. 이번 광고 메시지는 이런 장점을 살려 매우 간결하면서도 명확하다. 삼성증권 CMA+ 팩은 어려워 보이기만 하는 자산관리 상품들을 한 번에 가입하는 원 스톱 서비스가 특징이다. 이를 윤은혜와 이천희의 풋풋하고 밝은 매력으로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려했다. 전편에서 ‘평생자산관리의 시작은 삼성 CMA+’를 보여줬다면 이번 삼성증권 CMA+ 팩은 ‘평생자산관리를 시작하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평생자산관리의 시작은 삼성CMA+’라는 건 알지만 아직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모른다면 삼성CMA+ 팩을 통해 자산관리를 한 번에 끝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윤은혜와 이천희의 러브스토리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하늘이 무너져도 촬영은 계속되어야 했다
맑은 하늘과 따뜻한 결혼식을 연출하기 위해 선택한 촬영지는 호주였다. 하지만 촬영을 시작하려 하면 날씨가 흐렸다가, 조금 개었다 싶어서 다시 시작하면 비가 오고, 변덕스러운 날씨가 스태프와 배우들을 괴롭혔다. 특히 윤은혜는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입술이 파래지면서 추위에 떨었다고 한다. 과연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우려가 되던 순간, “시작했으면 끝내야죠!”라며 파이팅을 외친 두 배우 덕분에 촬영장의 분위기는 밝아졌다고. 비가 내린 땅에 이천희는 미끄러지기도 했지만 훌훌 털고 일어나며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촬영에 임했다. 그런 윤은혜와 이천희의 모습을 보면서 촬영 제작진들은 ‘역시 프로는 달라’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결혼식 취소 소동
TV에서 본 삼성증권 CMA+ 팩 광고에서는 별 문제없이 결혼식을 마쳤지만 사실은 번외편이 있다.둘의 결혼식은 동일하게 행복한 장면에서 시작된다. 결혼식이라는 설렘에 들뜬 두 연인이 예식장을 향해 달려간다. 예식장 문을 열면서 이천희는 윤은혜에게 마치 뿌듯한 듯 속삭인다. “나 CMA 가입했다!” 젊지만 재테크의 달인인 윤은혜는 당연하다는 듯 “그럼 집하고 노후준비도 한번에?”라고 물어본다. 사랑에는 열정적이지만 자산관리에 있어서는 어리바리한 남자, 이천희.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했는지 “그건 나중에~”라고 말하며 결혼식 입장을 재촉한다. 여기서 윤은혜는 덜컥 놀라 “잠깐만요!”를 외치며 결혼식을 중지시킨다. 윤은혜의 갑작스런 결혼식 취소 소동에 하객들은 놀란다. 과연 윤은혜가 ‘잠깐만요’를 외친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의 결혼식이 취소될 뻔한 사연이 궁금하다면 지금 극장을 찾아가보자. 번외편은 이번 광고의 재미를 더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