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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리뷰

“지친 피부를 위한 링거 한 방울”

2008-12-02

세련된 실내, 피곤한 듯 소파에 길게 몸을 뉘인 아찔한 뒷모습의 여인. 이어서 화려한 무대 위 가수 이효리의 모습이 스치듯 짧게 지나간다. 소파에 누워있던 여인은 바로 요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효리. 광고 속 지친 그녀에게 피부 회복을 위한 아주 특별한 선물이 배달된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만큼 분주히 활동하며 인기는 나날이 높아져 가지만 몸과 피부가 많이 지쳐있는 이효리 앞으로 효리의 마음을 위로하는 듯 선물이 배달된다.
‘빨리 회복되길 바래…’라는 다정한 카드 메시지와 함께 지친 효리의 피부를 달래 줄 이자녹스 아이디얼 링거가 그 선물이다. 아이디얼 링거를 바르고 더욱 예뻐진 효리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고 3가지 다른 제품으로 이루어진 이자녹스 아이디얼 링거 제품 컷이 나오며 TV CF는 마무리 된다.
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인 이자녹스는 지난 9월 제품을 전면에 내세운 아이디얼 링거 티저 광고를 온에어 하여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티저 편 광고에서는 기존 화장품 광고와는 다르게 모델 위주가 아닌 제품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화장품 광고에서는 다소 생소한 ‘링거’라는 새로운 단어로 이자녹스의 뛰어난 제품력을 소구한 것이다.
이번 광고는 그 후속 편으로서 뛰어난 기능성 제품을 누가 어떻게 쓰면 되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자신의 일을 사랑하지만 그로 인해 지치고 피곤한 여성들이 효리처럼 이자녹스 아이디얼 링거의 도움으로 생기 있고 활기찬 일상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을 담았다.

이효리도 피부에 링거 맞는다
이번 이자녹스 CF 스토리처럼 실제 많은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는 이효리. 촬영 당시 요즘 자신의 마음과 꼭 같다며 광고의 내용에 큰 공감을 했고, 제작진은 그녀가 공감한 만큼 피곤에 지친 모습과 뷰티 컷을 잡아내는 과정이 쉬웠다고 한다.
한참 주가를 높이고 있는 SBS-TV ‘패밀리가 떴다’에서는 쌩얼로 분하며 편하고 털털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는 그녀지만, 화장품 CF에서 만큼은 예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며 한 컷 한 컷 찍을 때마다 카메라 쪽으로 달려와 꼼꼼하게 모니터를 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단다.
아이디얼 링거는 총 3가지 제품으로 젊은 시절의 싱싱하고 건강한 피부로 되돌려주는 레드링거와 고순도의 메디컬 수분인자를 피부 속 까지 전달하는 초보습 블루링거, 산뜻하고 매끈한 실크 피부결로 만들어 주는 그린링거가 있다. 이효리는 잦은 야외촬영으로 거칠어진 피부 때문에 고민하던 차에 레드링거가 자신의 피부에 필요하겠다며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기도 하는 등 이자녹스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광고주 LG생활건강 / 광고대행사 HS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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