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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리뷰

당신의 스타일을 찾아라 (Get your style!)

2007-12-04

‘스타일(Style)’을 빼고 현대인을 말할 수 있을까? 금호타이어는 ‘스타일’이라는 감성코드를 통해 2007년 브랜드 런칭 광고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는 금호타이어가 세계적인 타이어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스타일을 창조하는 열정적인 기업’으로 파격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금호타이어 광고가 달라졌다. 광고 분위기뿐만 아니다. 기존 제품광고 중심에서 기업브랜드 전체를 알리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으로, 그 전략부터 180도 바뀐 것이다. 기업 모토도 ‘스타일을 창조하는 열정적인 기업’으로 바뀌었다. 드라이버의 스타일을 지키는 의미에서 더 나아가 드라이빙 스타일의 개선, 그리고 그것을 통해 이루게 되는 자기만족과 성취감까지 제공한다는 확장된 의미를 띄고 있다. 실제로 금호타이어는 고객이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드라이빙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도록 더욱 우수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그에 따른 체계적인 서포트 활동도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미 미국, 중국, 유럽 등 세계 각지에 공장과 연구소를 설립해 선진 글로벌 기업으로 뻗어나가는 금호타이어의 비상(飛上)에 있어 이번 2007 신규 캠페인은 그 첫 번째 날갯짓이 될 것이다.

Behind style, Behind story
이번 광고는 쿨하고도 스타일리시한 영상을 표현하기 위해 모델 캐스팅부터 옷차림, 세트에 이르기까지 제작 전반에 걸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세 명의 선남선녀 뒤로 언뜻언뜻 비치는 거리의 세련된 느낌을 담고자 지구 반대편 남아프리카 공화국까지 날아가 촬영한 이번 광고는 럭셔리한 느낌을 극대화하기 위해 길이 6.7m의 초호화 리무진을 특별 제작했다.
또한 실감나는 코너링 영상을 위해 리무진을 트레일러 위에 싣고 케이프타운의 커브길을 하루 종일 돈 탓에 모델을 포함한 몇몇 스태프는 촬영이 끝나고도 한동안 멀미로 고생했다고. 이렇게 탄생한 금호타이어 광고는 독특한 컨셉트와 유머러스한 상황, 그리고 고급스럽고도 감각적인 영상의 앙상블로 젊은 드라이버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후문이다.
차만큼 정교하고 수준 높은 기술이 요구되는 부분이 타이어다 보니 차가 그 사람의 수준을 말한다면 타이어는 그 사람의 드라이빙 스타일을 말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현대에 와서 타이어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모든 드라이버가 그들만의 스타일을 흔들리지 않고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스타일이라는 날개를 활짝 펼친 금호타이어의 캠페인은 계속될 것이다. 당신의 스타일을 찾아라(Get your style!).

광고주 금호타이어 / 광고대행사 버튼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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