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사인 | 2015-08-31
손가락 하나로 수많은 화장품 중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손쉽게 찾아 구매할 수 있는 뷰티 매장이 등장해 화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스마트한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는 매장은 바로,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옴니스토어이다. 이 매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을 담아보았다.
기사제공 | 팝사인
아름다운 사람들이 가꾸는 아름다운 공간
디지털 시대인 요즘, 10명 중 8명 이상이 스마트폰을 지니고 다니는 한국 소비자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자신을 중심에 둔 채널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서울 코엑스점과 신촌역점에 아리따움 옴니스토어를 지난 5월 20일 오픈했다.
아리따움 옴니스토어는 고객들에게 아리따움만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모바일/APP과 연동된 디지털 사이니지 중심의 옴니채널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내린 정의에 따르면 옴니채널이란, 온오프라인의 유통 채널이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는 형태로 유기적으로 통합된 새로운 유통의 패러다임을 의미한다.
아리따움 코엑스점 김수진 부매니저는 “이제 아리따움 옴니스토어가 오픈한지 2달이 조금 넘었는데 이곳에 있는 디지털 미러를 비롯한 특별한 코너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도 있다”며, “무엇보다 옴니스토어에서는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추천아이템 부담 없이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메이크업을 스마트하고,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아리따움 옴니스토어 코엑스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은 무엇일까? 우선 아리따움 옴니스토어 외관에는 지나가는 고객의 움직임에 반응하여 화면이 움직이는 ‘플레이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다. 인터렉티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레이 윈도우는 화면에 고객에게 말풍선 메시지를 띄운다. 고객이 이 말풍선을 손으로 터치해 터트리면 아리따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매장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한 할인 쿠폰이 발행된다. 방문 전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매장을 자연스럽게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매장으로 들어서면 가꿀 줄 아는 남자들을 위한 ‘맨 스타일 바’가 한 눈에 들어온다. 특정 제품을 맨 스타일 바위에 올려놓으면 제품의 효능, 특징, 사용법 등의 정보를 화면을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더불어 아리따움 닷컴의 장바구니, 위시리스토로 바로 추가할 수 있는 QR코드를 제공하며, 구매 시 뷰티포인트 추가적립이 가능하다. 특히 화장품 매장 방문이 부담스러운 남성 고객인 경우, 직원의 도움 없이 맨 스타일 바를 통해 제품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얻을 수 있다.
또한 매장 내에는 초고화질 캠이 장착된 ‘메이크업 미러’가 설치되어 있다. 고객은 메이크업 미러를 통해 자신의 피부톤을 측정한 뒤 결과를 토대로 메이크업 아이템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이어서 추천받은 제품을 아리따움 트레이 위에 올려두면 제품 정보와 다른 고객들의 구매 후기를 메이크업 미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으로 고객들은 아리따움 옴니스토어를 방문한 기념으로 ‘포토타임’을 통해 사진을 찍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아리따움 옴니스토어 코엑스점은 고객이 사진을 찍어 SNS에 해시태그 등록(#아리따움 옴니스토어)을 할 경우 사진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현재 코엑스점, 신촌역점을 운영 중인 아리따움 옴니스토어는 올해 3개점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며,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재미있게 본 매장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