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13
제작의도
수호천사 동양생명은 지난 2002년부터 국립 암센터와 협약식을 체결, 암퇴치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본사 전직원이 암퇴치 백만인 클럽회원으로 가입하는 한편 ‘백만인 암퇴치 보험’을 개발해, 5년간 매월 1,000원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해왔다. 이와 함께 MBC 가족의 달 특집 휴먼다큐 ‘너는 내운명’에 방영된 여대생 서영란(28)씨와 노총각 정창원(37)씨의 운명 같은 사랑이야기를 소재로 MBC와 함께 이번 공익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인공인 정창원씨가 서영란씨의 간암말기 3개월 시한부 선고 이후 2년이 지난 작년 12월, 그녀와 이별할 때까지 사랑으로 이룬 기적과도 같은 2년여의 생명연장 러브 스토리는 우리들로 하여금 생사의 갈림길에서의 눈물과 좌절, 사랑과 희망이라는 평소 쉽게 잊고 지낼 수 있는 소박한 행복과 사랑에 대해 다시금 되돌아보게 했다. 동양생명은 이번 캠페인 전개를 계기로 전국민적인“암퇴치” 운동에 대해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이와 같은 감동적이 소재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제작의도
2005년 APEC 공식 만찬주로 소비자들에게 널리 회자되기 시작한 천년약속이 수도권 주류시장에 뛰어들면서 처음으로 해결해야 하는 과제는 수많은 브랜드들의 각축장인 수도권 전통주 시장에서 신규브랜드인 천년약속의 브랜드 지명도를 높이는 것이었다. 쉽고, 공감이 가면서도 브랜드 네이밍을 즉발적으로 떠오르게 하는 것 ! . 이것이 천년약속의 라디오CM 제작의 첫걸음이었다. 소비자와 제품특장점 사이의 공감코드 찾기 과정을 통해 도출된 컨셉 및 Keyword가 바로 ‘상황’이다. 몸에 좋다는 상황버섯이지만 제품의 특장점을 단순히 열거해서나 제품이 자칫 old해 보일 수 있었다. 이런 딜레마를 빗겨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소비자의 공감코드로 이끌어낼 수 있는 것. 그것은 바로 ‘Situation’이라는 ‘Dual Meaning’으로 해석될 수 있는 ‘상황’ 이라는 키워드의 의미 확장이었다. 이번 라디오CM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봄 직한 생활의 에피소드에 교통방송 리포트 형식의 광고기법을 접목시킴으로써 쉽게 공감이 가고 재미있으면서도 제품 브랜드 네이밍까지 각인 시킬 수 있는 효과를 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