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컬쳐 | 리뷰

반가운 소식 주는 ‘메신저’

2005-12-08


제작의도
비버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수달과 종종 착각을 하는 쥐목에 속하는 귀여운 동물. 깨끗한 하천이나 숲에 살면서 단단한 앞니로 나무를 갉아 가족을 위한 튼튼한 집을 짓는 것으로 유명하다. TV-CM에서는 이와 같은 비버의 특성에 착안, 자연친화적이고 튼튼한 아파트만을 지어온 대동 다:숲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면서, 동시에 기존 다른 브랜드들과 확실한 차별화를 시도하고자 했다.
좀 더 자연친화적이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짓기 위해 숲속에서 비버를 아파트건설 현장 소장님으로 모셔온다는 동화적인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이번 TV-CM은, 특히, 최근 큰 화제를 모으며, 올해 최고의 작품으로 떠오른 영화 [웰컴투 동막골]의 감독인 박광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감독은 특유의 따뜻하고 위트있는 영상을 TV-CM에도 고스란히 담아내고자 했다.


제작의도
2학기부터 초등학교 시험에도 서술형 문제가 출제 된다. 단답형이 아닌 서술형 문제의 특징은 지식이 아닌 생각을 묻는다는 것. 문장으로 답을 쓰기 위해서는 논술 교육이 필수이니, 논술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수 밖에 없다. 눈높이 교육으로 학부모의 신뢰를 얻어온 대교의 초등 논술 전문 브랜드 솔루니 TV CM은 이런 교육환경의 변화 속에서 준비되었다.
달라진 문제형식만큼 광고도 달라져야겠다 싶어 기존의 교육 브랜드들의 광고형식에서 과감히 벗어버렸다. 대교 솔루니 광고는 수업장면을 보여주면서 ‘성적이 올라요’ ‘똑똑해져요’라는 식의 틀에 박힌 공식에서 벗어나 새롭고도 낯선 서술형 문제를 맞닥뜨린 아이들과 부모들의 심리상태를 포착, 공감을 얻는 길을 선택했다. 논술의 시대에 제대로 된 초등논술을 가르치고 싶다면 제대로 된 솔루니를 만나시라는 내용의 아빠, 엄마 두 편이다.


제작의도
푸르덴셜생명은 지난 6월, '실버널싱케어특약'이라는 상품을 출시하였다. 이번 광고는 신상품 출시라는 반가운 소식을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고 그 동안 타사 대비 부족했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시작, 푸르덴셜생명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푸르덴셜생명의 가장 큰 자산인 라이프플래너가 반가운 소식의 메신저로 등장, 곧 고객을 찾아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반가운 소식이 무엇인지 알리지 않고 기다려달라는 메시지를 통해 고객의 호기심 및 관심을 유발, 신상품 출시라는 뉴스를 보다 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하였다.

facebook twitter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