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18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이너 명예의 전당 헌정 기념으로 조영제, 봉상균 초대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헌정 기념 초대전은 4월 5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9일간 한국디자인진흥원 지하1층 갤러리에서 열렸다.
기사제공 | 디자인DB(www.designdb.com)
조영제 명예교수의 지난 50년간 디자인 작업한 산업 포스터 및 CI 작품 약 80점과 일반인에게 잘 알려진 1988 서울올림픽 공식 포스터 등과 함께 선보였다.
그래픽디자이너이자 판화가로 활동한 봉상균 회장은 유화를 비롯한 기타 작품 약 22점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었다. 이와 더불어 ‘비닥 국제포스터 디자인 초대전’도 함께 열어 사회정의 국제교류란 주제로 약 170여점이 전시되었다.
‘디자이너 명예의 전당’은 산업디자인발전에 기여한 명예 디자이너를 선정하고 주요 작품들을 항구적으로 전시·보존할 수 있는 디자이너 명예의 전당 설립을 통해 디자인과 디자이너를 존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12년 초대로 조영제, 한도룡, 봉상균씨 3명을 선정하였다. 선정과 함께 지난 2012년 7월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디자이너 명예의 전당 선포식을 열고 봉상균 한국트렌드협회 회장, 한도룡 홍익대 명예교수, 조영제서울대 명예교수가 이름을 올리고 핸드프린팅을 남겨 보존하고 있다.
현재 코리아디자인센터 지하 1층 북카페 내에 핸드프린팅과 대표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향후 디자인 명예의 전당 별도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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