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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 | 리뷰

디자인, 기술력의 조화로 청음의 명품 감동을

2012-01-31


슈퍼스타K 시즌, 위대한 탄생 그리고 나는 가수다 등 예능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면서 최근 음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리듬을 타고 듣는 음악에서 감동과 기적을 그리고 새로운 세상으로의 감성여행을 경험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음악 치료, 미술 치료라 해서 예능이 유락의 경계를 넘어 학문과 의학적 측면에서도 입지와 가능성 새롭게 보여주고 있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패러다임이 새롭게 바뀌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흐름에 따라 대중들은 더 좋은 음질의 사운드와 영상을 체험하려는 욕구가 커지게 되었고 명품 홈엔터테인먼트 제품들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더불어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음악을 최상의 음질로 듣을 수 있다는 건 큰 행복입니다. 거기에 최고의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인테리어를 돋보이게 해주는 홈엔터테인먼트 제품을 통해 흘러 나오는 공간에 머물 수 있다면 그 감동과 행복은 두배가 되지 않을까요?

기사제공 | 디자인로그

얼마 전 너무나도 잘 알려진 덴마크 명품 홈엔터테인먼트 브랜드인 뱅앤올룹슨 압구정 본점에 다녀 올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체험 시 느꼈던 감동과 사진으로 담아 온 명품 홈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제품의 돋보이는 디자인 이야기를 함께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이번 전시장 체험은 미처 알지 못했던 뱅앤올룹슨의 디자인 스토리를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압구정역 6번 출구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위치한 뱅앤올룹슨 전시장은 베스트 아이템 모두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세련된 인테리어와 더불어 홈시어터 체험 전용룸까지 마련해 놓고 있었습니다. 최고의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의 완벽한 조화를 경험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공간이었는데요. 멋진 사운드와 영상들을 보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한참을 머물게 했던 곳이었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간략하게 풀어 놓자면 덴마크의 명품 홈 엔터텐인먼트 브랜드로 엔터테인먼트 마니아 층 뿐만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너무나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로 창립 86주년을 맞아 거의 한 세기에 가까운 장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있기도 합니다. 라디오로 시작해 오디오, TV, 스피커, 전화기 등에 이르기까지 사업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세계적인 명품 홈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 혁신적인 기술력과 아름다운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로 영화, 음악 등의 완벽한 감상을 원하는 최상위 1% 고객 사랑을 꾸준히 받아오고 있습니다.

이렇듯 명성을 이어오는 것은 OEM 방식 탈피와 100% 덴마크 순수 제작, 60% 이상 수작업, 소량 주문 생산 등으로 그 가치를 꾸준히 향상시켜 왔기 때문입니다. 그런 까닭에 세계 유수 기업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세련된 글로벌 트렌드 세터들에게는 수준높은 취향과 성공의 아이콘으로 꼭 갖춰야 할 필수 홈시어터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베오사운드 8, 스마트한 도크 스피커

베오사운드(BeoSound) 8에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도킹시켜 놓은 모습입니다. 베오사운드 8은 2011년 2월 출시된 스마트 도크스피커로 iPod, iPhone, iPad, PC, MAC까지 연결해 디지털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워낙 잘 알려진 모델이라 부연 설명이 필요없겠지만 데이비드 루이스 수석 디자이너가 디자인했고, 베오플레이어 어플을 통해 완벽한 베오사운드 8의 사운드 시스템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6가지 컬러(블랙, 화이트, 그린, 블루, 옐로우, 퍼플)로 취향에 맞춰 선택폭도 넓게 했습니다.


베오비전 10-46과 베오랩 8002

베오비전(BeoVision) 10-46과 베오랩(BeoLab) 8002의 조화롭게 셋업된 모습입니다. 베오비전 10-46은 2011년 1월 출시된 Full LED TV로 뛰어난 디자인과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뱅앤올룹슨의 독자적인 기술로 탄생한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을 사용해 타 TV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우아한 디자인이 강점입니다. 오디오 명가답게 최상의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했고 6가지 선명한 스피커 커버 컬러(실버, 화이트, 다크그레이, 오렌지, 블루)로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베오랩(BeoLab) 8002는 1991년 출시된 최초의 펜슬 형태의 라우드 스피커로 고음과 저음용 앰프가 스피커 안에 각각 장착된 일체형입니다. 목재 재질의 무거운 박스형 디자인을 탈피해 스피커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고 다양한 컬러로 소비자 취향을 충족시켜 2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베오비전 7-55 3D

기능적인 부분을 보완하는 실용적인 디자인과 함께 작은 디테일까지 신경 쓴 섬세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베이비전 7-55 3D도 수석 디자이너 데이비드 루이스의 작품입니다. 일반 TV가 간과하기 쉬운 전원이 꺼져 있을 때의 외관과 본체의 후면을 주목했습니다.

전원이 꺼져 있을 때에도 그 제품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인테리어가 될 수 있도록 '블랙 속의 블랙' 디자인 컨셉을 적용, 와이드 스크린 양쪽 측면에 블랙 컬러의 프레임을 더했습니다. 또한 한쪽 방향으로 브러싱된 알루미늄 프레임과 평면 유리를 활용해 본체의 뒷면을 가능한 숨겼을 뿐만 아니라 본체 후면은 아름다운 곡선의 홈이 있는 패턴을 적용함으로써 뒤태 또한 아름다운 TV를 완성했습니다.
무엇보다 베오비전 7-55 3D는 다양한 배치 컨셉을 통해 어떤 인테리어에서도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TV본체 및 스피커의 컬러를 다섯 가지 컬러(블랙, 다크그레이, 실버, 레드, 블루)로 선택할 수 있어 맞춤 인테리어가 가능하다는 것이 또 하나의 매력입니다


베오사운드 9000 과 베오랩 5

오디오 박스 안에서 6개의 CD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디자인 된 베오사운드(BeoSound) 9000은 인기 드라마나 영화에도 자주 볼 수 있듯이 뱅앤올룹슨의 베스트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원하는 CD를 바꾸면 플레이되는 모습을 지켜 볼 수 있도록 한 베오사운드(BeoSound) 9000의 디자인 모티브는 축음기 시절 레코드판의 감성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음악을 듣기위해 레코드판을 정성스럽게 닦고, 턴테이블에 살짝 올려놓는 과정은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잊지 못할 가슴설레는 소중한 추억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지금이야 LP판 대신 CD으로 그리고 더 나아가 유형조차 없는 디지털 음원을 MP3플레이어나 스마트 기기들로 간편하게 듣는 시절이 되었으니 이러한 감성은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사라져가는 LP판에 대한 향수를 되살리고자 그 감수성을 바탕으로 뱅앤올룹슨의 수석디자이너 데이비드 루이스는 베오사운드 9000으로 완성시킨 것입니다.
베오랩(BeoLab) 5는 2003년 탄생된 뱅앤올룹슨 최고가 스피커로 주변을 자동으로 분석해 최적의 음을 재현해 주는 어댑티브 베이스 컨트롤(Adaptive Bass Control) 시스템 탑재로 사용자 환경까지 생각한 정통 하이엔드 스피커입니다. 주변의 환경을 자동으로 분석해 최상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베오사운드(BeoSound) 5, 음악을 터치하는 감성을 녹여 담다

베오사운드(BeoSound) 5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감성을 동시에 자극하며 단숨에 매료시킵니다. 선명한 LCD 디스플레이에 앨범 커버를 띄우고 다양한 음악과 앨범을 알루미늄 휠을 스크롤하면서 직접 컨트로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마치 소중히 모아 놓은 CD 컬렉션을 하나하나 살피면서 느낄 수 있는 추억과 즐거움을 그대로 살려 놓았습니다.

부드럽고 매끄럽게 넘어가는 화면을 통해 전해지는 즐거움 그리고 휠을 움직일 때 촉각으로 전해지는 특별한 느낌은 고전적인 아날로그 기능을 재해석해 음악을 선곡하는 과정을 손끝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뿐만아니라 내비게이션 휠과 더불어 뱅앤올룹슨 리모컨을 사용하면 베오사운드 5를 포함한 모든 AV 엔터테인먼트 소스를 단 한번의 터치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베오센터 2 와 베오렙 4000

베오센터(BeoCenter) 2의 모습입니다. 뭐가 연상되세요? 날개를 펼치는 풍데이를 본 떠 만들었다고 합니다. 원형디자인의 추세를 따라 튀지 않으면서도 라이프스타일에 잘 조화되는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CD플레이어 기능 이외에 MP3가 하나로 되어있고, Load 버튼을 누르면 두 개의 알루미늄 도어가 마술처럼 열리면서 CD와 DVD를 넣는 센터가 나타나고 Play 버튼을 누르면 날개 모양의 도어가 부드럽게 닫히는 독특한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나뭇잎을 모티브로 디자인 된 베오랩(BeoLab) 4000이 설치된 모습입니다. 앞면이 부드럽게 곡선을 그리며 돌출된 독특한 모습입니다. 접합부업이 한 조각의 알루미늄 구조로 제작되어 소리의 전달력 및 공명성이 뛰어나 영롱한 소리를 내며 조명에 반사되면 은은한 빛을 띄면서 실내 공간의 무드있는 조명 역할도 더합니다. 컬러도 6가지 타입으로 제공되어 있어 취향에 따른 선택폭도 넓습니다.


베오랩 9

베오랩(BeoLab) 9 입니다. 뱅앤올룹슨 고유의 어구스틱 렌즈 기술을 적용한 하이엔드 스피커입니다. 맑음 음질, 사용자 편의성, 독창적인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선사해 온 뱅앤올룹슨의 대표적인 라우드 스피커이기도 합니다. 상단에 위치한 어쿠스틱 렌즈를 장착해 어느 장소에서나 일관된 음을 전달합니다. 중앙에 위치한 것은 베오사운드 4입니다.


베오사운드 4와 베오랩 4

베오사운드(BeoSound) 4와 베오랩(BeoLab) 4의 모습입니다. 베오사운드 4는 CD플레이어, FM라디오 등 전통적인 오디오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음악을 직접 녹음하거나 컴퓨터에서 디지털 파일을 전송하여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4GB 용량의 SD(Secure Digital)카드를 추가해 이동성을 강화한 컴팩트 오디오입니다.
베오랩(BeoLab) 4는 뱅앤올룹슨 고유의 어쿠스틱 렌즈 기술을 적용한 앰프 내장형의 액티브 스피커입니다. 일반 스피커와 비교했을 때 더욱 강한 사운드를 제공하고 스피커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뱅앤올룹슨에서 독자 개발한 ICE 파워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어셋 3i

이어셋 3i가 전시된 모습입니다. 이어셋 3i 는 뮤직 이어폰의 섬세한 사운드와 실용적인 핸즈프리 솔루션을 담은 마이크 내장형의 아이폰 전용 유선 스테레오 헤드셋입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되어 장시간 착용 시도 불편함이 없고 통화 및 음악 감상시 최상의 음질을 자랑합니다. 또한 주변 소음을 막아줘 선명한 음질을 들을 수 있습니다.


폼2 와 이어셋 A8

폼(Form) 2와 이어셋(EarSet) A8이 전시된 쇼케이스의 모습입니다. MP3 플레이어나 스마트 디바이스로 이동 중에 음악을 많이 듣는 유저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만들만한 완소 아이템들입니다.

폼 2는 반개형 구조로 주변환경을 늘 인지할수 있게 해 주며, 역동적인 드라이브 장치는 훌륭한 중저음과 집중된 중음역, 정말한 고음역으로 진정 수준높은 사운드를 전달합니다. 모든하고 심플한 디자인 감각을 잘 살린 헤드셋입니다.

이어셋 A8 은 장기간 착용하여도 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개인별로 조절 가능한 고리는 세련된 디자인뿐 아니라 사용자 편의에 중심을 두었습니다. 블랙 외 화이트, 옐로우, 그린 등 다양한 컬러 선택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고 MP3 및 스마트 디바이스와의 컬러풀한 조화를 이룹니다.
그외에도 어느 날 아침 시장에서 본 오르간 파이프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되었다는 슬림 스피커 베오랩(BeoLab) 8000, 아시아의 전통적인 지붕과 양동이에서 모티브를 얻은 며움 휴대폰 세린(Serene), 투박한 상자에서 벗어나 한송이 '튤립'으로 태어난 서브우퍼 스피커 베오랩(BeoLab) 11도 재밌는 디자인 스토리가 담긴 뱅앤올룹슨의 대표 제품입니다.


베오비전(BeoVision) 4-103

마지막으로 따로 마련된 홈시어터 공간에서 생애에 한번 경험하기 쉽지않은 최고가의 홈엔터테인먼트 감성을 체험할 수 있었는데요. 바로 베오비전 4-103 였습니다. 국내에 단 3대만 허락된 최고가 103인치 Full HD PDP TV로 가격이 무려 2억 2천만원대입니다. 최적의 시청각도에 맞춰 상하좌우의 모든 방향으로 스크린의 위치를 조정 가능하며 자동 컬러관리, 자동 화면 조절 기능으로 명품 TV홈 시네마 컨셉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뱅앤올룹슨의 디자인 철학은?

뱅앤올룹슨 수석 디자이너 데이비드 루이스는 "일상은 나의 무한한 영감을 발상지"라고 말합니다. 뱅앤올룹슨의 디자인 철학은 특별하거나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가까이 있고 프렌들리하게 다가오는 디자인을 통해 인간의 감성에 어필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뱅앤올룹슨의 베스트셀링 아이템은 대부분 주변에 존재하는 일상의 평범한 존재로 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되었습니다.

그리고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의 제품들은 '디자인과 기술력의 완벽한 조화'로 산업 디자인계의 교과서로 불립니다. 그 배경에는 디자인과 기술력 두 요소간의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려는 뱅앤올룹슨만의 독특한 기업철학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뱅올룹슨의 최고 권위는 CEO가 아닌 디자이너의 몫입니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어떤 제품을 생산할지에 대한 결정권을 갖게 됩니다. 기술진과 경영진은 디자이너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방법을 찾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처럼 뱅앤올룹슨에선 디자이너의 위치와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탓에 독특한 회사방침이 존재합니다. 사내 디자이너를 고용하지 않고 외부 디자이너와 함께 작업하는 것으로 인소싱 보다 아웃소싱 디자인에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이는 디자이너들의 독창성과 자율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뱅앤올룹슨의 수석 디자이너 데이비드 루이스 역시 70년대부터 뱅앤올룹슨과 계약을 맺고 일해 온 프리랜서입니다. 이러한 뱅앤올룹슨의 외부 디자이너는 디자인.제품 컨셉 개발 부서인 '아이디어 랜드'와 긴밀한 공조 관계를 갖게 됩니다. '아이디어 랜드'는 외부 디자이너와 뱅앤올룹슨의 기술자들이 만나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제품에 대한 기초를 다지는 중앙회의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들은 각자 다른 프로젝트에 속해 있다가 제품 개발이 결정되면 선택되어 그룹을 형성해 제품에 대한 이해를 이루어 왔습니다.


질리지 않는 단순한 디자인과 실용성

뱅앤올룹슨의 디자인은 과하지 않고 단순함과 실용성 그리고 친환경성에 충실합니다. 이 3가지는 덴마크 디자인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본 틀입니다. 그 근간은 북극권에 속해 얻게 된 지리적, 기후적 불리한 조건을 오히려 덴마크 고유 문화를 발전시켜 나간 것으로 비롯됩니다.
상대적으로 길고 추운 겨울나기 때문에 주로 머물게 되는 집 안의 환경에 관심을 쏟게 되었고, 그로부터 보다 편리하고 기능적이면서 질리지 않는 디자인으로 오랫동안 두고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프리츠 한센, 로열 코펜하겐과 같은 질리지 않는 단순한 디자인과 삶의 기능성에 맞춘 실용적이고 대중적인 브랜드가 탄생했으며 뱅앤올룹슨 역시 대표적인 브랜드인 것입니다.
덴마크를 대표하는 명품 홈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은 고집스러운 정도로 최고의 재료만을 사용하고, 제조 공정의 60% 이상을 수공 제작 방식에 의존하기로 유명합니다. 이 역시 덴마크의 정신을 이어받은 결과이고 또한 자연에 착안한 디자인 또한 뱅앤올룹슨 디자인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뱅앤올룹슨의 화려한 디자인상 수상경력들

뱅앤올룹슨은 디자인 분야에서의 수상경력도 화려합니다. 유럽지역 디자인협회에서 제공하는 디자인상 90회 이상 수상했고, 1972년엔 뉴욕 현대 미술 박물관(Museum of Modern Art)에서 열린 디자인 컬렉션에 11점의 제품이 진열되었으며, 1990년엔 디자인계에서 유명한 상인 ID Classics를 기업으로는 처음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미국 유명 마케팅 리서치 사 'Luxury Institute' 로부터 최고급 오디오 및 비디오로 동시 선정(2008)을, 독일 자동차 전문지 'auto motor und sport'에서 베스트 자동차 오디오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디자인적 측면에서도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을 만큼 뱅앤올룹슨의 제품들은 특별한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뱅앤올룹슨은 삶 속에 공존할 가치를 지닌 명품 홈엔터테인먼트

대부분의 홈웨어나 홈엔터테인먼트 제품들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빛 바래고 유행에 퇴색되기 십상입니다. 그러나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은 소비자의 품격있는 삶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뒤쳐지지도 않으며, 최고의 화질과 사운드를 추구하는 기술력은 새로운 삶을 경험하게 하는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브랜드를 선택하고 고집하는 사람들. 그들에게는 단순히 홈시어터나 오디오 선택이 아니었습니다. 오랜 시간을 자신의 삶 속에 공존하며 함께 호흡하는 소중한 동반자를 선택하는 것처럼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입니다.
이번 뱅앤올룹슨 체험을 통해 적지 않은 사람들이 명품 홈엔터테인먼트 브랜드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는 이유와 이해를 할 수 있었고, 명품 홈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에 대한 깊이 있는 디자인 스토리를 알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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