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30
인물 촬영에 최적화된 초고감도 인공지능 컴팩트 카메라 FinePix F31 fd가 출시 되었다. F31fd는 2006 상반기 디카 업계의 키워드였던 초고감도 기능과 뛰어난 화질로 큰 주목을 받아왔던 F30의 후속 모델이며, 인공지능 얼굴인식 기능인 ‘얼짱나비’ 기능을 더해 인물촬영에 최적화된 컴팩트 디카이다.
‘얼짱나비‘는 fd(Face Detection)이라는 본래의 이름에 덫 붙여진 별명이다. 이 기능은 인물 사진을 담을 때에 정확한 초점과 노출을 맞춰주는 기능으로 후지필름의 디지털 인화기기인 프론티어의 이미징 인텔리전스 에서 비롯된 신기술이다. 인공지능으로 0.05초 만에 최고 10명까지 사람들의 얼굴을 인식해 자동으로 최적의 초점과 노출을 조절해 사진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또한 카메라에 저장된 단체 사진 중 사람들의 얼굴들만 한 명씩 줌 업해 슬라이드 쇼로 재생해서 볼 수 있으며, 인물의 얼굴 중심으로 사진을 트리밍해 저장할 수 있다. 얼짱나비 기능 외에도 파인픽스 F31 fd는 F30의 후속 모델답게 다양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수동 기능을 지원하며, 후지필름만의 독보적인 ISO 3200 완벽 지원을 통해 어두운 야경 촬영이나 움직임이 많은 운동경기 등을 촬영할 때도 선명한 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어두울 때는 피사체와의 거리를 자동 인식해 초점과 빛의 양을 자동조절해주는 인텔리전트 플래시가 탑재돼있다.
또한 1회 충전으로 카메라 LCD를 켜둔 상태에서 580매까지 촬영 할 수 있는 강력한 배터리는 장거리 여행 시에도 부담 없이 휴대가 가능하다.
자료 제공 | 한국후지필름(http://www.fujifil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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