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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아름다운 건축 이야기 듣는 ‘서울, 건축에 이야기를 더하다’ 스토리텔링 공모전

2018-06-11

 

 

 

서울의 아름다운 건축은 어떤 의미일까. 이에 대한 답을 듣는 스토리텔링 공모전 ‘서울, 건축에 이야기를 더하다’가 오는 8월 3일까지 열린다. 

 

도시의 얼굴이 되는 아름다운 건축물과 우리들의 이야기를 발굴해 서울의 가치를 높이고, 관리를 통한 관광자원화를 위해 매년 선정해오고 있는 스토리텔링 공모전 ‘서울, 건축에 이야기를 더하다’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공모 신청은 외국인을 포함, 누구나 가능하며 에세이, 사진, 동영상, 아이디어 부문에 중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추억 속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서울 건축물의 이야기를 풀어 부문별로 작품을 제출하면 되고, 작품과 신청서를 온라인과 우편으로 등록,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작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9월에 결정되며, 온·오프라인을 통한 시민투표를 통해 특별상도 수여된다.

 

선정되는 건축 작품에 대해서는 수상 작품집 및 엽서를 제작해 증정하고, 건축물이 갖는 특성과 역사성 등을 널리 홍보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겐 서울특별시장상을 시상, 수상작들은 10월 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18 서울건축문화제’와 연계해 전시를 열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서포터즈 ‘건축 읽어주는 S씨’, 찾아가는 공모전 ‘달려간다! 그 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 ‘건축으로 서울 말하기’, 투어 ‘건축을 담다’ 등의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건물의 얼굴이 도시의 얼굴, 도시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수십만 동에 이르는 건축물 중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는 서울의 아름다운 건물을 찾아 보전하고, 건축물이 갖는 특성과 역사성 등을 널리 홍보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메인 홈페이지(www.서울아름다운건물찾기.kr)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mediahub.seoul.go.kr/gongmo2)를 참고하면 된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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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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