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 하나만 있으면 간결하지만 힘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줄게요.

깔끔하지만 포인트 있는 데일리 룩을 원한다고? 그렇다면 두말할 것 없이 체크 패턴 아이템을 집어 들자. 가벼운 소재 위에 시원하게 그어진 체크 패턴 덕분에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심플한 룩에 세련된 멋을 더하는 체크 패턴 아이템을 활용한 사람들을 거리에서 만났다.

김희진(21), 학생

옐로 컬러 티셔츠와 함께 매치한 팬츠는 와이케이(WAIKEI)의 체크 패턴 팬츠. 독특한 패턴과 컬러의 팬츠를 활용해 간결한 룩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블랙 컬러 구두로 마무리해 페미닌한 분위기를 살린 희진의 센스가 돋보인다.

장해민(24), 학생

화이트 컬러 티셔츠와 체크 패턴 스커트를 함께 매치한 해민. 귀여운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하는5252 바이 오아이오아이(5252 BY O!Oi)의 체크 패턴 스커트 덕분에 온몸으로 귀여움을 내뿜는다. 다른 패턴의 하의였다면 불가능했을 사랑스러움이랄까?

이다예(20), 모델

간결한 블랙 컬러 슬리브리스와 함께 톡톡 튀는 아파트먼트(APARTMENT)의 오렌지 컬러 체크 패턴 스커트를 함께 입어 경쾌한 코디를 완성한 다예. 옐로 컬러 양말이 오렌지 컬러의 스커트와 어우러져 과즙만큼 상큼한 스타일링의 마침표를 찍는다.

이수빈(29), 사무직

수빈은 슬리브리스, 쇼츠와 함께 프룻오브더룸(FRUIT OF THE LOOM)의 체크 패턴 셔츠를 걸쳤다. 아무렇게나 대충 묶은 자유로운 무드의 스타일링이 트렌디한 느낌을 살린다.

소유진(24), 학생

와이드 실루엣의 슬랙스와 몬츠(MONTS)의 체크 패턴 셔츠를 함께 매치한 유진.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하는 스타일링이다. 귀여운 모습과 함께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동시에 전달하는 체크 패턴 아이템은 <우신사 여름 기획전>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에디터 :  김지연

포토그래퍼 : 김재현, 이해성

디자이너 : 구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