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시대의 흐름에 따라 아이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VIB(Very Important Baby)’, ‘골든 키즈’와 같은 육아 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다. 하나뿐인 내 아기에게 최고를 주고 싶은 부모의 맘, 이에 맞춰 다양한 디자인과 품질, 실용성을 갖춘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새 생명 탄생의 순간을 눈앞에 둔 예비 부모를 위한 특별한 아이템을 알아보자.

프리미엄 베이비스파 리틀마마의 스파 풀 세트(사진 제공: 리틀마마)

프리미엄 베이비스파 브랜드 리틀마마

최근 ‘베이비스파’가 유럽의 육아방식 중 하나로 입소문이 나면서 스파 제품이 베이비샤워 선물로도 주목 받고 있다. 베이비스파는 단순히 목욕 후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아닌 목욕과 마사지를 통해 아기 몸의 순환을 돕고 심신에 안정을 도모하는 과정을 일컫는다. 

숙면은 물론 부모와의 유대감을 높여 아기의 오감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리틀마마’는 알프스에서 온 프리미엄 베이비스파 브랜드다.

리틀마마의 전 제품은 세계적인 청정 스파 명소 오스트리아 티롤 지역에 위치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 전문 연구제조사에서 생산된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평가기관인 나트루(Natrue)의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과 동물성 원료를 넣지 않은 제품에 부여되는 비건(Vegan) 인증을 받았다.

99% 이상의 천연 유래 원료가 담겨 있으며 유기농 스위트 오렌지와 유기농 라벤더 향이 블렌딩 되어 있어 아기의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고 숙면을 돕는다. 

아기의 편안한 휴식을 돕는 뉴나 리프 바운서

바운서는 의자 형태로 움직임이 있어 아기를 재우거나 달래고 혼자 놀게 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네덜란드 프리미엄 육아 브랜드 뉴나의 '리프(leaf) 바운서' 는 나뭇잎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의자다. 

부드러운 흔들림이 아이가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배터리를 사용하거나 전원에 연결하지 않고도 손으로 한 번 밀어주면 최대 2분 동안 움직임이 지속돼 아기의 편안한 휴식과 숙면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아이가 엄마의 배 속에 있었을 때와 같은 각도인 27도로 설계돼 편안함을 선사하고, 좌우로 움직이는 동안에도 소음이 발생하지 않아 부모도 아이도 제대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고정모드로 최대 60kg까지 사용할 수 있어 아이 성장에 따라 바운서에서 유아 소파로도 사용 가능해 경제적이다. 

호흡수가 많고 골반이 형성되지 않은 신생아의 좌골과 복부를 압박하지 않는 3점식 안전벨트도 설치돼 안심하고 눕히고 앉힐 수 있다.  

마르마르 넥타이 기프트

'마르마르'는 국내 직구족(해외구매를 즐기는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일본 유아용품 브랜드다. 

대표제품은 아기 턱받이와 유아 의류로 다양한 해외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해 유니크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과 그래픽 포인트의 귀여운 디자인으로 턱받이와 우주복 세트로 구성돼 있어 센스 있는 출산 선물로 제격이다.

대용량 젖병소독기 유팡플러스

젖병 소독기는 육아용품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 직접 삶아서 소독하는 과정이 번거로워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필수 육아용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유팡플러스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젖병소독기 중 가장 큰 용량으로 젖병부터 공갈젖꼭지, 치발기, 인형 등 각종 아기용품과 주방도구 등을 소독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유팡플러스에는 빗각으로 기울어진 자외선램프에 회전하는 3D입체 살균 기능이 탑재되어 물건들을 더욱 꼼꼼히 소독할 수 있다. 또한 투 도어(TWO DOOR)의 감각적인 라운드 형태와 3가지 컬러로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엄마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에디터_ 김영철(ycki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