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8
신진 디자이너 편집숍 에이랜드(ALAND) 그래픽 디자이너 7인과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GRAFIKER’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과 베를린에서 ‘테이블유니온’의 멤버로 활동 중인 김영나, 그래픽 디자이너 듀오 슬기와 민, 옷에 관한 잡지 <쿨>을 만드는 그래픽 디자이너 양민영, 그래픽디자인 스튜디오 오디너리피플, 용세라, 워크룸 김형진, 페이퍼프레스 박신우 등 국내외 인지도가 높은 그래픽 디자이너 7인이 참여해 그래픽 디자이너의 평소 만들고 싶었던 혹은 다시 만나고 싶고, 추억하고 싶은 아이템을 소개한다.
평소 쉽게 만날 수 없었던 그들의 작품을 에이랜드를 통해 단독으로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대에 대중적인 제품으로 녹여낼 예정이다.
그래피커는 4월 18일(수) 워크룸 김형진 디자이너를 첫 시작으로, 매 달 순차적으로 1개월 간 디자이너의 제품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용 방법으로는 에이랜드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선공개하고 고객들의 제작 요청이 일정 기준치를 넘어서면 상품화가 이루어진다.
또한, 11월은 4월부터 10월에 선보였던 그래피커 중 가장 주목받은 제품을 리바이벌하는 기간으로, 이 기간에 제작된 제품은 그래피커로 재생산되어 판매하거나 에이랜드의 제품으로 상품화가 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그래피커 홈페이지(www.a-land.co.kr/grafiker/index.ph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디터_ 김영철(ycki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