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1
‘2018 경향하우징페어’가 2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1986년 출범한 ‘경향하우징페어’는 건축, 건설, 인테리어 관련 전시회 중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며 국내외 우수 건축자재, 건축/건설 관련 기업 800개 사가 참가, 3,000부스 규모로 펼쳐진다. 전시 면적은 55,000㎡로 축구장 7개 규모에 달한다.
참가기업의 70% 이상이 ‘경향하우징페어’를 통해 신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만큼 업계 동향과 최신 건축자재, 기술 정보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페어에서는 IOT/홈시큐리티, 내외장재, 구조재, 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전원주택,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창호/하드웨어, 건축공구/관련기기, 홈인테리어 등 건축, 인테리어 관련 전 품목이 전시된다.
건축 관련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에서 주최하는 내화구조 인정 교육 및 내화건축자재 세미나와 필립스 스마트 조명 hue-‘AI, IoT’로 연결하는 스마트홈 트렌드 세미나를 참관할 수 있으며, ‘2017 경향하우징페어’에서 해외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었던 수출상담회 등 전문적인 세미나도 마련된다.
‘2018 경향하우징페어’는 ‘상업공간 디자인&설비 특별관’과 ‘BATH & KITCHEN(욕실주방) 특별관', ’디지털사이니지 & 프린팅 특별관‘ 등, 전문성이 높아진 3가지 특별관을 통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분야를 집중 조명한다.
‘리빙앤라이프스타일(리빙, 인테리어 산업)’, ‘한국건축기계설비전시회(건축기계설비 산업)’, ‘경향부동산페어(부동산 산업)’, 대한민국건설기술산업대전(건설기술 산업) 등, 건축과 동반 성장 가능한 다양한 산업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