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포르쉐, 페라리 등에 슈퍼카 브랜드에 들어가는 원단으로 만든 패션 모자 전문 브랜드 ‘네가티브 네가티브 펄슨’이 론칭했다.
패션전문 기업 스패이스 컬러 컴퍼니의 ‘네가티브 네가티브 펄슨’은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하여 모자만을 취급하는 패션모자 전문 브랜드다. 세계 각지에서 수입한 최고급 원단만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알칸 채인’과 ‘쿠라보 클래식’ 등 2가지 디자인 라인을 구축했다.
알칸 채인 라인은 원단시장에서 최상위 클래스로 인정받고 있는 ‘알칸타라(alcantara)’ 원단을 이용해 만든 모자 컬렉션이다. 알칸타라는 람보르기니, 포르쉐, 페라리 등 슈퍼카 브랜드와의 콜라보로 슈퍼카 내부 시트지로 사용되어 더욱 유명해졌으며 원단의 가격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면 원단 가격과 무려 10~20배 가량 차이가 나는 초고급 원단이다.
쿠라보 클래식 라인은 일본의 면 원단의 대가로 인정받고 있는 ‘쿠라보(kurabo)’사의 제패니즈 면을 사용했으며 면 모자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두드러진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2030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모자 형태는 캡모자로 다양성이 한정되어 있다. 롤체인은 단순하지만 독특한 디자인, 최고급 원단, 합리적인 가격으로 2030 셀러브리티 유저에게 캡모자 시장의 숨통을 틔울 것”이라고 전했다.
네가티브 네가티브 펄슨은 전국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론칭 기념으로 모든 제품을 대상으로 30% 세일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