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30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이 연말을 맞아 ‘2017 로얄 컬렉터블(Collectibles)’ 컬렉션을 선보인다. ‘일상에 럭셔리를 담다(Everyday Luxury)’라는 슬로건 아래 명품의 예술적인 가치를 일상에 전하는 로얄코펜하겐은 242년 전통을 지녔다.
로얄코펜하겐이 선보이는 로얄 컬렉터블은 매년 새로운 모티브로 출시되는 한정 컬렉션이다. 종, 산타, 트리 등의 제품으로 구성되며 해마다 덴마크의 자연, 문화, 역사는 물론 로얄코펜하겐과 관련된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017 컬렉터블 컬렉션은 컵앤소서, 2가지 크리스마스 종, 산타, 트리 등 총 5종으로 구성된다.
2017 로얄 컬렉터블 컵앤소서와 종은 코펜하겐의 호수에서 덴마크의 국조인 백조에게 먹이를 주는 여자 아이와 아빠의 다정한 모습을 담고 있다. 백조가 거닐고 있는 호수는 겨울이 되면 완벽한 아이스 스케이트 장으로 변한다. 맑은 블루 색상과 어우러지는 부녀의 다정한 모습은 따뜻한 크리스마스 감성을 표현한다.
2017 빙앤그론달 종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구해 오는 아빠를 기다리는 가족의 모습을 담고 있다. 크리스마스 별이 천장에 장식된 거실에서 온 가족이 트리를 장식하며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는 모습이 따뜻하게 표현되어 있다.
산타와 트리는 로얄코펜하겐이 2001년부터 꾸준히 선보여온 것으로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제품이나 오너먼트로 잘 어울린다. 올해의 산타의 특징은 귀여운 동물들이 담긴 자루를 메고 있는 모습으로 별과 다양한 장식이 걸려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제품은 각종 장식품과 선물 등 크리스마스의 동화 같은 감성을 정교하게 표현하고 있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로얄코펜하겐은 정교하고 섬세한 컬렉터블 제품을 100년 넘게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매해 새로운 그림을 선보여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며, “이번 2017 로얄 컬렉터블 컬렉션도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 올해를 기념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로얄코펜하겐의 컬렉터블 제품들은 전국 로얄코펜하겐 백화점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