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대부분 평범한 일상에서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곤 한다.

타쿠 반나이(Taku Bannai) <Way back(帰り道)> , 2016, 종이에 색연필, 콜라주

3D 일러스트레이터 이르마는 다양한 감정을 주제로 표현한다.

이르마 그루넨홀츠(Irma Gruenholz) <Hug> , 2015, 디지털프린트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의 감정을 공식처럼 수치화한 작품

안민정 <콩깍지에 관한 연구>, 2014, 디지털프린트

텅 빈 공간 속 흩어지는 빛은 꼭 현대인의 공허함 같다.

정보영 <Transparent Shadow> , 2015, 캔버스에 유채

성공적인 사랑을 위해서는 집착을 버려야 한다는 깨달음에서 시작된 작업

신왕(Hsin Wang) <De Selfing>  NO.12, 2014, pigment inkjet print

서울에 사는 이석과 뉴욕에 사는 신단비가 같은 시간, 서울과 뉴욕을 촬영한 후 한 장의 사진으로 완성했다.

신단비이석예술 <Half And Half #01 만남(Meet)> , 2015, 캔버스에 디지털프린트

싱어송라이터 이이언은 <Bulletproof>에서 ‘그저 함께 있어줘’라고 노래했다.

이이언&홍은희 <Bulletproof> , 2012, 단채널 비디오(4m 10s), 사운드

사진작가 밥 캐리는 유방암 판정을 받은 아내 린다에게 웃음을 되찾아주고자 투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밥 캐리(Bob Carey) <Jeff's Bell 407. Jet Linx Denver, Colorado> , 2016, 디지털프린트

작품 속 소년은 뿔을 꺾는 자기 희생을 통해 간절한 자신의 욕망을 표출했다.

김현수 <Antler>, 2011, mixed media

시, 사진, 그림을 하나의 캔버스에 담아낸 작품은 완전한 사랑을 보여주는 듯하다.

홍지윤 <Bohemian Edition-Bohemian in the wind>, 2008, C-print mounted on plexigl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