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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삼성전자 세미나 개최, ‘시네마 LED가 가져올 영화관의 미래’

2017-10-17

 

삼성전자가 부산국제영화제서 시네마 LED가 가져올 영화관의 미래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부산국제영화제서 시네마 LED가 가져올 영화관의 미래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시네마 LED가 가져올 영화관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16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부산영상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 영상 기술 포럼 ‘링크 오브 시네 아시아(Link of Cine sia)-아시아 영화 포럼 & 비즈니스 쇼케이스’에 참가한 삼성전자는 국내외 영화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네마 LED가 가져올 영화관의 미래상을 소개했다. 

 

삼성전자가 부산국제영화제서 시네마 LED가 가져올 영화관의 미래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부산국제영화제서 시네마 LED가 가져올 영화관의 미래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 시네마 LED는 기존의 프로젝터 기반 극장용 영사기의 화면 밝기와 명암비 한계를 극복한 최초의 영화관용 LED 스크린으로 4K 해상도와 HDR콘텐츠를 지원해 화질이 선명하며 LED 직접 광원을 통해 색상 왜곡 없이 영화 제작자의 의도를 그대로 구현 해주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또 약 10만 시간 이상의 수명이 보증되고 기존 영사기 대비 길어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다.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와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으로 유명한 헐리우드 톰 스턴 촬영 감독은 “미래 영화 기술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이번 ‘삼성 시네마 LED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다”며 “헐리우드 등 영화 업계에서는 블랙 색상을 포함한 진정한 컬러 표현이 가능한 시네마 LED에 큰 기대를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부산영상위원회 소속 최윤 운영위원장은 “기존 영사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선명한 화질에 놀랐다”며 “앞으로 삼성 시네마LED가 선도해 나갈 영화관 업계의 생태계 변화가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롯데시네마 잠실 월드타워관에 국내 최초로 시네마 LED를 공급한 데 이어 지난 9월 롯데시네마 부산 센텀시티관에 2호점을 오픈했다. 이 상영관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상영관으로 지정됐다. 삼성전자는 또 이달 초 태국 최대 영화관 체인인 메이저 시네플렉스(Major Cineplex)와 시네마 LED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시장 첫 수주를 기록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삼성 시네마 LED’의 국내외 영화관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부사장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즐기는 관람객들이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수퍼 S관에서 삼성 시네마 LED 스크린을 통해 더 큰 감동을 느끼시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해 영화업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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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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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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