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1
최근 패션과 인테리어 업계에서는 파스텔톤 색상의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샘은 지나치게 밝지 않아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면서 주변 가구와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파스텔톤의 특징에 주목하고 신제품 개발에 활용, 자녀방 가구 ‘애니키즈’와 ‘샘키즈’ 2종의 색상을 파스텔톤으로 변경해 출시한다. 이와 함께 패키지로 활용 가능한 ‘샘키즈 폴더매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미취학 아동을 위한 책상 세트 ‘애니키즈’는 기존에 초록, 분홍, 파랑 등 밝은 색상으로 구성됐다가 파스텔톤의 코랄(다홍), 민트, 그레이 색상으로 변경됐다. 모서리가 없는 둥근 디자인으로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고, 국가공인기관 KATRI(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안전 인증을 받은 소재를 사용해 유해물질 걱정도 덜었다. 수납형 스툴에 장난감 등을 넣을 수 있어 공간활용도가 높은 것 또한 특징으로 꼽힌다.
책, 장난감 등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수납장 ‘샘키즈 블러썸’은 기존에 판매하던 ‘샘키즈’ 라인에 코랄(다홍), 민트, 그레이 색상이 추가됐다. E0 등급의 자재를 사용했고 수납박스 추락방지 기능이 추가된 레일을 적용해 어린 자녀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샘키즈 폴더매트’는 그레이, 크림 등 톤 다운된 색상이 적용돼 자녀 방뿐 아니라 거실에 놓아도 주변 인테리어와 무난하게 어울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유럽규격(EN) 장난감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한 PU(Polyurethane)가죽과 ‘열압축’ 방식으로 본드를 사용하지 않은 PE(Polyethylene)폼을 사용했다.
한샘몰에서는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신제품 3종을 최대 40% 할인한다. ‘애니키즈 테이블세트’는 1인용 세트(책상+스툴1) 기준 40% 할인된 4만9900원에, ‘샘키즈 수납장’은 너비 130cm 기준 13% 할인된 15만50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샘키즈 폴더매트’도 200X140cm 기준 20% 할인된 11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샘은 “미취학 아동 가구를 거실에 놓는 고객들이 많은데 알록달록한 색상과 달리 파스텔톤 색상은 기존의 거실 인테리어와 무난하게 어울린다”며 “샘키즈 수납장은 세련된 색상에 활용도가 높아 신혼부부나 싱글 고객에게도 추천할 만하다”고 밝혔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