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고 상징하는 엠블럼 디자인을 공모한다.
지원 작품 수는 1인당 3개까지 할 수 있으며, PNG 또는 JPG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발표 후, A4사이즈의 ai 벡터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예술의전당은 주제 연관성, 독창성, 예술성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최종 결정은 심사위원 점수 70%와 그라폴리오 회원 투표 30%를 합산하여 이뤄진다. 최종 당선자에게는 300만 원과 예술의전당 30주년 기념 공원 초대, 예술의전당 골드회원권 1년이 상금으로 부여되며, 예술의전당 정기간행물에도 소개된다. 이외에도 가작 수상자 3명에게는 상금 30만 원과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은 “이번 엠블럼 공모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최고의 아트센터로 자리매김한 예술의전당이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이번 공모전의 의의를 밝혔다. 당선작은 11월 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에디터_ 허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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