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파트너 매개 전문단체 에어콘(ARCON)이 서울숲에 위치한 언더스탠드에비뉴에 입점할 청년파트너 2기를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소셜스탠드 청년 파트너 2기에 선정된 청년 창업가 혹은 디자이너에게는 10월 중순부터 6개월 동안 언더스탠드에비뉴 내 소셜스탠드에서 매장을 운영할 기회가 주어진다. 더불어 매장 운영에 필요한 관리비와 브랜드 홍보도 지원받는다.
소셜스탠드 청년 파트너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된 것으로, 참신한 콘텐츠를 가졌으나 유통 및 자본 등 초기 인프라가 부족한 사회적 기업, 청년 벤처, 디자이너에게 스튜디오 및 판매를 겸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시장 반응을 살피고, 초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어 1기 파트너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자격은 사업자등록을 3년 이내에 한 개인·단체면 가능하며, 판매 가능한 완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해야 한다.
소셜스탠드 청년 파트너 2기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언더스탠드에비뉴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70-5038-6832) 또는 이메일(
social@understandavenu.com)로도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