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미술관에서 펼쳐지는 여름 파티, ‘#더썸머하우스’

(사진 제공: 대림미술관)

시원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는 파티, ‘2017 대림미술관 SEASON PARTY #더썸머하우스’가 오는 8월 12일 오후 3시부터 대림미술관에서 열린다.

‘#더썸머하우스’는 현재 전시 중인 ‘The Selby House: #즐거운_나의_집’과 연계하여, 서울에 있는 셀비 친구들이 미술관에서 파티를 한다는 주제로 기획되었다. 디제잉, 라이프스타일 마켓, 전시 관람 등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디 라운지(D LOUNGE)에서는 언더그라운드 DJ의 사진을 촬영한 프로젝트 그룹 ‘YOUNG IN SEOUL’의 전시가 열린다. 이와 함께, 글렌체크 멤버 Juneone과 Apachi, Julian, Airbear, Jesse You, Closet Yi, Jummo 등 한국을 대표하는 DJ들의 토크 세션과 디제잉 파티가 낮부터 밤까지 열린다.

또한, ‘The Selby House: #즐거운_나의_집’ 전시를 색다르게 관람하는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불이 꺼진 어두운 전시장을 손전등과 야광 팔찌만을 사용해 전시를 관람하는 것으로, 셀비의 집을 몰래 훔쳐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더 즐거운 관람을 위해 층마다 미션을 진행하여, 통과하는 사람에게는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미술관 정원에는 도심 속 농부의 아지트로 꾸며진 라이프스타일 농장이 펼쳐진다. 자연과 어우러진 도심 속 삶을 지향하는 ‘마이알레’의 싱그러운 포토존을 시작으로 텃밭에서 갓 따온 재료로 만든 청량한 음료와 먹거리,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구성된 마켓을 만날 수 있다. 썸머 파티 모든 참가자에게는 한여름의 온도를 시원하게 낮춰 줄 아크 비어도 제공된다.

음악, 전시, 마켓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진 ‘#더썸머하우스’의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과 네이버예약에서 사전 예매를 할 수 있다. 티켓은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8시까지 D LOUNGE 1층 티켓 부스에서 수령 가능하다. 잔여분에 한해 당일 현장 판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가격은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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