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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아시아 청년작가 미술축제, ‘2017 아시아프’ 개최

Gallery LVS | 2017-07-20

(사진 제공: Gallery LVS)

(사진 제공: Gallery LVS)

 

아시아의 새로운 미술의 흐름을 만나볼 수 있는 아시아프(ASYAAF)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아시아프는 아시아 국적의 대학(원)생 및 35세 이하의 젊은 작가를 선발하여 그들의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행사다. 지난 9년간 총 31만여 명이 관람했으며, 6,000여 점의 작품이 팔리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아시아의 대표적인 아트페어로 성장했다.

이번 아시아프는 총 550명 작가의 작품을 1, 2부로 나누어 전시한다. 1부는 7월 25일부터 8월 6일까지, 2부는 8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

10회를 맞이하여, 올해는 지난 9회 동안 ‘아시아프 프라이즈’를 수상했거나, 4회 이상 참여한 50명의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을 준비했다. 또한, 주관사인 LVS프로젝트가 기획 및 운영하는 해외작가 섹션에는 총 15개국 10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외에도, 아세안(ASEAN) 50주년, 한-아세안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아세안 국가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작가의 작품도 선보인다. 이 섹션에서는 회화, 판화, 사진 등 작품 30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 10년간의 발전상을 볼 수 있는 2017 아시아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시아프 공식 홈페이지( asyaaf.chosu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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