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 재단이 운영 중인 두 개의 교육 프로그램. 모두 디자이너의 새로운 능력 개발을 도와준다.
네이버가 설립한 비영리 교육재단 ‘커넥트재단’이 디자이너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라인(LINE)의 공개 채용 프로그램 ‘라인 크리에이티브 2017’을 진행한다.
커넥트재단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디자이너의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 공개한 교육 프로그램 - ‘코딩하는 디자이너’와 ‘프로토타이핑하는 디자이너’는 코딩과 설계라는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것으로, 디자이너 지망생과 현업 디자이너들이 디자인 이외의 새로운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코딩하는 디자이너: 캡스톤’ 워크샵은 모집 첫날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또한, 활용도가 높은 결과물을 낼 수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도 높은 강의였다.
반면, ‘프로토타이핑하는 디자이너’는 현재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 중이다. 본 프로그램은 오프라인 교육도 진행되는데, 네이버, pxd, Studio XID의 실력 있는 실무자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이기도 하다. 오프라인 교육 일정과 신청은 커넥트 재단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커넥트재단은 2017 라인 디자이너를 공개 채용하는 '라인 크리에이티브 2017'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커넥트재단은 글로벌 메신저 서비스 라인(LINE)의 디자이너 채용 프로그램, ‘라인 크리에이티브 2017’을 진행한다.
이번 공개 채용은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루어지며, 전공이나 학력, 신입, 경력, 나이 등 제한 없이 라인 서비스와 디자인에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공개 채용을 통해 UI, 그래픽, 브랜드, 인터랙션, 캐릭터 일러스트, 컨셉아트, 게임 UI, 플래시 애니메이션, 모션 그래픽, 3D 모델링, 애니메이션 등 총 10개 부문의 직무를 채용한다. 관심 분야에 따라 복수 지원할 수 있으나, 직무에 따라 포트폴리오는 다르게 제출해야 한다.
포트폴리오는 커넥트재단과 라인이 제시한 제출양식 템플릿을 참조하여 제작하는 것이 좋으며, 표지 포함 20페이지 이내, 30MB 이내의 PDF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이번 채용은 접수 기간 중, 직무 심사가 진행되어 조기 마감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번 채용에 불발된 사람은 이후 채용 시 우선적으로 검토가 되며, 자동으로 커넥트 디자인 프로그램 참가 안내 메일을 먼저 받을 수 있다.
자료제공_ 네이버 커넥트재단(
connec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