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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메신저로 주문에서 결제까지, ‘마스터패스’

마스터카드 | 2017-05-08

페이스북과 마스터카드의 전자결제 서비스 마스터패스가 손을 잡았다.

페이스북과 마스터카드의 전자결제 서비스 마스터패스가 손을 잡았다.

 

글로벌 금융카드 회사인 마스터카드(Mastercard)가 최근 열린 페이스북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F8에서 페이스북 메신저에 마스터카드의 디지털 결제 플랫폼인 ‘마스터패스(Masterpass)’와 인공지능 대화용 챗봇을 결합한 서비스를 공개했다.


페이스북 메신저 챗봇과 마스터패스를 활용한 주문 및 결제는 몇 번의 터치와 채팅만으로 이뤄진다. 소비자는 페이스북 메신저에 본인이 원하는 메뉴를 챗봇과 대화를 나누면서 검색하거나, 직접 대화창에 입력해 주문할 수 있다. 결제단계에서는 마스터패스 서비스를 이용해 미리 등록된 마스터카드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페이스북 메신저로 챗봇과 대화를 나누며 주문 및 결제를 할 수 있다. (사진 제공: 마스터카드)

페이스북 메신저로 챗봇과 대화를 나누며 주문 및 결제를 할 수 있다. (사진 제공: 마스터카드)

 

마스터카드는 다양한 채널 및 디지털 플랫폼에서 기업들이 봇 기반 기술로 결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마스터패스가 탑재된 대화형 챗봇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 제품 문의부터 주문 및 결제까지 한 번에 메신저상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본 서비스는 대화형 상거래를 가능하도록 하며, 보다 개인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한다.


페이스북 메신저와 챗봇을 결합한 마스터패스 주문 결제 서비스는 현재 미국 내 ‘서브웨이(Subway)’, ‘더 치즈케익 팩토리(The Cheesecake Factory)’, ‘프레시다이렉트(FreshDirect)’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페이스북과 마스터카드는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상점이 본 서비스를 사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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