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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윤종신〉 4월호 뮤직비디오 주인공이 된 셰퍼드 페어리

월간 윤종신 | 2017-04-27

월간 윤종신 4월호 ‘살아온 자 살아갈 자’ 뮤직비디오

월간 윤종신 4월호 ‘살아온 자 살아갈 자’ 뮤직비디오 (출처: 월간 윤종신)

 

그래피티 아티스트 셰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 오베이 자이언트)의 작품이 〈월간 윤종신〉 4월호의 뮤직비디오로 재탄생되었다.


지난 4월 24일, 월간 윤종신 4월호 ‘살아온 자 살아갈 자’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한눈에 봐도 감각적인 이미지들은 모두 셰퍼드 페어리의 작품이다. 뮤직비디오는 2차원 이미지를 모션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마치 셰퍼드 페어리가 제작한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하다.

월간 윤종신 4월호 ‘살아온 자 살아갈 자’는 확신과 아집으로 가득한 중년층에게 가진 것을 나누고 욕심을 버리자는 윤종신의 생각을 담은 노래다. 사회적 메시지로 가득한 셰퍼드 페어리의 작품은 노래에 담긴 세대 갈등을 해소하자는 메시지를 분위기로 전달한다.

월간 윤종신 4월호 ‘살아온 자 살아갈 자’ 뮤직비디오

월간 윤종신 4월호 ‘살아온 자 살아갈 자’ 뮤직비디오 (출처: 월간 윤종신)

 

이번 협업은 그래피티의 열성적인 팬인 윤종신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윤종신은 셰퍼드 페어리의 방한 웰컴 파티를 직접 기획하기도 했다. 한편, 월간 윤종신이 해외 그래피티 아티스트와 협업한 것은 2016년 1월에 발매한 ‘The First(with Tablo)’ 이후 두 번째다. 당시에는 벽면에 물감을 휘날리는 방식으로 유명한 존원(JonOne)과 협업했었다.


월간 윤종신 4월호 ‘살아온 자 살아갈 자’는 윤종신이 작사, 015B의 정석원이 작곡했다. 코러스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장수빈이 맡았다. 뮤직비디오는 최송희 디자이너가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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