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8
디자인 IT 전문기업 오리엔타입스가 12간지 동물을 미니멀한 캐릭터로 재해석한 ‘12 Animals’ 스티커 앱을 출시했다.
오리엔타입스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홍보 기간 동안, 십장생을 모티브로 만든 ‘10 Lucky Charms’, 감정 텍스트 스티커 앱 ‘Shot On My Taste’, 낙관형 메세지 스티커 앱 ‘Red Seals’ 등의 스티커 앱을 무료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리엔타입스가 론칭한 ‘12 Animals’는 북유럽풍의 미니멀한 12간지 동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재치가 있고 민첩한 쥐, 인내력이 많고 정직한 소, 힘이 넘치는 호랑이, 이상주의자 토끼 등 다채로운 캐릭터가 자신만의 스토리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리엔타입스가 무료로 판매하는 스티커 앱 ‘10 Lucky Charms’는 아기자기한 10개의 십장생 캐릭터와 짧은 인사말로 구성되어 있다. 감정 텍스트 스티커 앱 ‘Shot On My Taste’는 기존의 이모티콘과 텍스트가 분리된 형식이 아닌 이모티콘 하나로 텍스트와 감정 모두 표현할 수 있는 취향 저격 감정 스티커 앱이다.
오리엔타입스라 론칭한 모든 스티커 앱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편, 오리엔타입스는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킥스타터에 한글포스터를 론칭했다. 한글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집안을 꾸미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