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최신 유럽 트렌드 디자인에 한국형 수납 솔루션을 제공하는 부엌가구 신제품 유로 터치 시리즈를 출시했다.(사진제공: 한샘)

한샘이 부엌가구 신제품 ‘유로 터치’ 시리즈를 출시했다. 최신 유럽 트렌드 디자인에 한국형 수납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로 터치’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월 1만 세트 판매 기록을 달성한 인기 부엌가구 브랜드다. 

‘유로 터치’라는 이름은 유럽 부엌가구 트렌드로 자리잡은 무광(無光) 도어와 표면에서 유화의 붓터치 기법을 사용한 듯한 질감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유로 터치’ 도어는 호텔이나 카페 같이 부드러운 느낌의 공간을 연출한다. 

한국인의 생활양식이 반영된 수납공간도 특징이다. 커피머신, 블랜더 등 생활가전기기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가전기기장의 수납 용량을 2배 이상 늘려 수납 고민을 해결했다. 

또 다양한 식기를 사용하는 한국인의 생활을 고려해 젖은 그릇도 바로 보관이 가능하도록 식기정리장 내부에 스테인리스 소재의 식기정리대를 넣었다. 많은 식자재를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팬트리장’과 레시피를 적거나 자석을 붙일 수 있는 ‘메모보드도어’도 눈길을 끈다. 

‘유로 터치’는 ‘블랙’, ‘그레이’, ‘화이트’ 3가지 색상으로 길이 2.4m 기준 280만원대에 구매가능 하다. 전국 9개 플래그샵과 25개 키친앤바스 전시장, 250여 개 부엌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한샘 키친&바스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견적 및 실측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한샘은 “‘밀라노 가구박람회(milan furniture Fair)’ 등 세계적인 가구박람회에서 무광 소재 부엌가구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최신 트렌드 디자인에 한국적 수납 솔루션을 적용한 ‘유로 터치’시리즈를 출시했으니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www.hansse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