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소설 〈7년의 밤〉 출간 7주년을 맞아 특별 한정판을 단독 출간한다.
이번 특별 한정판은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다시 한번 널리 알릴만한 스테디셀러를 새로운 표지로 재출간하는 ‘BORN TO READ’ 프로젝트 중 하나로 기획되었다. 소설 〈7년의 밤〉은 본 프로젝트의 10번째 도서로, 내지에 정유정 작가의 자필 인사문을 담아 가치를 더욱 높였다.
소설 〈7년의 밤〉은 2011년 3월 23일 출간되어 국내에서만 50만 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소설이다.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 등 7개국으로 판권이 수출되어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독일에서는 유력 주간 신문인 〈디 차이트(Die Zeit)〉에서 ‘2015년 최고의 범죄소설’ 9위에 올랐으며, 독일 문화 라디오 방송 ‘도이칠란트라디오 쿨트르(Deutschlandradio Kultur)’, 독일 중앙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룬드샤우(Frankfuter Rundschau)’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3만원 이상 구매시 받을 수 있는 북 램프(맨 오른쪽)과 패드 오거나이저(중앙). (출처: 알라딘 홈페이지)
〈7년의 밤〉 특별 한정판은 알라딘 홈페이지(www.aladin.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해당 도서를 포함해 3만 원 이상 구매 시 특별 제작한 북 램프 또는 패드 오거나이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본 특별 한정판은 5천 부만 출간되며, 수량 소진 시 판매는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