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공연 문화를 소개하는 ‘GREAT 아트 컬렉션 2017’

GREAT 아트 컬렉션 2017의 포스터 (사진 제공: 신한카드)

신한카드와 LG아트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GREAT 아트 컬렉션 2017’의 라인업이 1월 22일에 공개되었다.

GREAT 아트 컬렉션은 전 세계의 문화 공연 가운데 희소성이 높고 우수한 작품을 발굴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카드의 공연 문화마케팅 브랜드로, 2015년부터 LG아트센터와 함께 매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연극, 재즈, 무용 등 여러 장르를 두루 갖춘 라인업으로 국내 공연 문화를 다양하게 만들고 있어 공연 마니아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올해의 GREAT 아트 컬렉션에서는 연극 3편과 무용 2편, 재즈 2편, 엔터테인먼트 1편 등 총 8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상반기에는 칙 코리아와 일렉트릭 밴드의 재즈공연(3월 8일)을 시작으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 중 한 명인 무용가 故 피나 바우쉬의 ‘스위트 맘보’(3월 24일~27일), 이보 반 호프의 현대 연극 공연 ‘파운틴 헤드’(3월 31일~4월 2일), 아크로바틱과 춤, 음악을 결합한 예술 서커스 ‘라 베리타’(4월 27일~30일)가 무대에 오른다.

하반기에는 동명의 프랑스 영화를 연극 무대로 옮긴 고선웅 연출의 ‘라 빠르망’(10월 18일~11월 5일), 스페인 국립 무용단의 ‘카르멘’(11월 9일~11월 12일), 애니메이션과 라이브 음악, 퍼포먼스를 결합한 연극 ‘골렘’(11월 16일~19일), 재즈 드러머 안토니오 산체스의 재즈 공연(11월 25일)이 예정되어 있다.

티켓은 LG아트센터 홈페이지( www.lgart.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1월 17일부터 2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조기예매 기간에는 신한카드로 결제 시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후에는 신한카드 10%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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