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23
국립중앙박물관의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이 1월 25일부터 시작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 프로그램으로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분야별 학자와 전문가들의 강의로 살펴본다.
올해의 첫 강의는 기획특별전 ‘이집트 보물전’과 연계한 것으로 ‘이집트로 가는 길’을 주제로 한다. 조선대학교 정규영 교수의 진행으로 이루어지며 인류문화유산의 보고인 이집트의 역사와 문화를 문화재롤 중심으로 살펴본다.
여러 주제의 역사문화강의와 함께 박물관역사문화교실에서는 ‘신규 지정 국보와 보물’, ‘아라비아의 역사와 문화’, ‘독일 드레스덴박물관연합 명품전’ 등 특별전의 이해를 위한 연계 강의도 진행된다.
공개강좌인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6일까지 총 35회 운영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기간 중 공휴일과 8월은 휴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