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공간을 재해석한 한샘의 ‘하이바스 유로’가 2016 핀업 디자인 어워드(PIN UP DESIGN AWARDS)와 2016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S)에서 동시에 수상했다. 

한샘 하이바스 유로5 파우더룸형(사진제공: 한샘)

‘하이바스’는 한샘의 욕실 브랜드로 일반 욕실 타일 대신 독점 개발한 ‘휴 플로어(Hew Floor)’와 ‘휴판넬(Hew Panel)’을 사용한 건식 시공방법과 간편한 시공이 특징이다. 하루만에 욕실 공간을 바꿔주는 것은 물론 시공으로 인한 소음, 분진으로 인한 이웃과의 마찰도 예방할 수 있다.

휴판넬(Hew Panel)은 타일을 이어붙이는 시공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타일 틈새에 끼었던 곰팡이나 물때 걱정 없이 늘 위생적인 욕실을 유지할 수 있고 바닥재인 휴플로어(Hew Floor)는 미끄럼방지를 위한 특수코팅 엠보싱 처리가 되어있어 욕실 안전사고를 예방해준다. 

‘하이바스 유로5 휴스파형’은 한국산업디자인협회(KAID)가 주최하는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핀업 베스트 100에 선정됐고, ‘하이바스 유로3 프리미엄형’은 파이널리스트(FINALIST)에 선정됐다. 

또 ‘하이바스 유로5 파우더룸형’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 진흥원이 주관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했으며, ‘하이바스 유로5 휴스파형’은 우수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됐다. 

‘하이바스 유로’는 욕실 공간을 세면, 샤워, 배변 등 기능별로 분리한 ‘유닛(unit)’이라는 공간상품을 조합해서 욕실 공간을 구성하는 것으로, 고객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 가족 구성에 따라 유닛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샘 건재사업부 최진호 상무는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중요한 욕실공간을 재해석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며 “한샘 하이바스로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피로를 풀고 심신을 재충전하는 욕실공간을 디자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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