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컬쳐 | 뉴스

라이프스타일의 트렌드를 살피다, ‘2016 서울 홈, 테이블데코페어’

2016-11-28

 

덴마크의 유명 가구 디자이너 핀 율의 가구 제품 (사진제공: 2016 서울 홈, 테이블데코페어)

덴마크의 유명 가구 디자이너 핀 율의 가구 제품 (사진제공: 2016 서울 홈, 테이블데코페어)


 

‘2016 서울 홈, 테이블데코페어’가 12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지난해보다 120% 넓어진 전시 공간에서 400여 개의 리빙,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900개 부스로 참가한다. 프리미엄 해외 브랜드와 신진 디자이너의 참여가 돋보이는 이번 행사에서는 모던, 북유럽, 프렌치, 인더스트리얼 등 다양한 스타일의 가구, 조명, 테이블 웨어, 데코레이션 소품, 인테리어 소품 등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자인과 소비자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HTDF 컨퍼런스’와 함께 ‘이천 도자 페어(I·CERA FAIR)’, ‘마이 크리스마스 페어(MY CHRISTMAS FAIR)’, ‘키친 앤 바스 월드(KITCHEN&BATH WORLD)’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2016 서울 홈, 테이블데코페어’의 기획관에서는 삶을 풍성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리빙 트렌드를 소개한다. ‘까사리빙’은 ‘좋은 집이란 무엇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하여 우리가 꿈꿔온 집의 모습과 함께 2017년 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제안한다. ‘하우스 오브 핀 율 서울(House of Finn Jyhl Seoul)’은 덴마크의 유명 가구 디자이너 핀 율(Finn Jyhl)의 가치 있고 아름다운 가구를 소개한다. 현재 리빙 분야에서 주목 받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12명의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디자이너 장응복이 선보이는 컨템퍼러리 코리안 디자인의 작품과 플로리스트 그룹 ‘마이알레’, ‘헬레나플라워’, ‘소호앤노호’가 공동으로 제안하는 플라워, 가든 전시도 소개한다. 

 

또한 패션업체가 선보이는 리빙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패션그룹 ‘형지’가 프렌치 감성의 토털 홈 리빙 브랜드 ‘까스텔바작 홈(Castel Bajac Home)’을, 온라인 의류 쇼핑몰 ‘난닝구(NANING9)’가 로맨틱한 라이프스타일 리빙 편집 브랜드 ‘네프호텔(Neuf Hotel)’을 선보인다. 시선인터내셔널은 유쾌한 리빙, 키친, 키즈 브랜드 ‘동키프로덕츠(Donkey Products)’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개성 있고 독특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이는 새로운 가구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수입가구 편집브랜드인 ‘작은 언니네 가구점’은 영국의 ‘디스트릭트(District)8’을 국내 독점으로 선보이며 퀄리티 높은 인더스트리얼 가구를 소개한다. 세계 각국의 패브릭과 벽지, 가구 등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을 수입해온 예원AID는 유러피안 토털 리빙 브랜드 ‘마렘’을, 라이프스타일 콘셉트스토어 ‘인터로그’는 ‘노만 코펜하겐’의 제품과 함께 감각적인 디자인과 색감이 돋보이는 스테이셔너리 라인인 ‘데일리 픽션’, 우아한 라인과 구조미가 돋보이는 ‘에이스 컬렉션’을 제안한다. 

 

이번 ‘2016 서울 홈, 테이블데코페어’는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할 경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전시는 코엑스 3층 C, D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된다.

 

www.hometabledeco.com

facebook twitter

#전시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