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08
여성창작자 자립지원 프로젝트 ‘꿈꾸는 손의 가게’가 열린다.
‘꿈꾸는 손의 가게’는 2016년 여성가족부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 참여확대 공모사업으로 12명의 여성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을 마치고 운영을 하는 팝업스토어다.
결혼과 출산, 경력단절 등으로 창작활동을 지속하고 확장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여성 창작자들에게 사업자 등록, 세법, 재무 등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공통 교육과 공방 운영자의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시작된 ‘꿈꾸는 손의 가게’는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에 앞서 10월 30일에 열린 ‘연남동 마을시장 따뜻한 남쪽’에 참여해 판매 경험을 쌓았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여성 창작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뿐 아니라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자립을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꿈꾸는 손의 가게’ 팝업스토어는 11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연남동에 위치한 플레이스티치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