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본연의 디자인을 추구한 삼성 기어 S3

(좌)기어 S3프론티어 (우)기어 S3 클래식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의 스마트워치 ‘기어 S3’의 블루투스 모델이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국내에서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IFA에서 처음 공개된 ‘기어 S3’는 정통 시계 본연의 시계다운 디자인에 첨단 기술을 더한 스마트워치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방수방진 최고 등급인 IP68과 미 국방성의 내구성 인증 규격인 MIL-STD 810G를 획득하여 뛰어난 내구성을 인증했다. 이외에도 스마트폰과 연동한 통화 기능과 GPS, 고도 기압계 등 다양한 센서와 S헬스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었다.

기어 S3는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 스마트워치가 아닌, 정통 시계처럼 보이도록 했다. 시곗줄 역시 22mm 표준 시곗줄과 교체 가능하며, 시계 화면도 쉽게 변경할 수 있어 사용자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특히 ‘기어 S3프론티어'는 아웃도어 의류는 물론 정장, 캐주얼까지 다양하게 어울리며, ‘기어 S3 클래식’은 실용적이고 모던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 고객에게 카키 그린과 오렌지 레드 색상의 실리콘 시곗줄을, 기어 S3 클래식 구매 고객에게는 네이비블루와 올리브그린 색상의 가죽 시곗줄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구매 고객을 포함해 11월 중 기어 S3를 구매하고 ‘갤럭시 앱스’ 앱에 접속하는 모든 고객에게 시계 화면, 게임 등 6가지 앱을 무료로 제공한다.

기어 S3 블루투스 모델은 프론티어, 클래식 모두 39만 9천 3백 원이며, 사전 판매 기간 중 삼성WA닷컴( samsungWA.com)과 전국 주요 백화점 시계 편집매장 ‘갤러리 어클락(Gallery O’clock)’ 31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기어 S3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 www.samsung.com/se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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