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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제5회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정기세미나, ‘캘리그라피 + 문화’ 개최

2016-10-21

 

제5회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정기세미나가 오는 11월 6일 개최된다.(사진제공: (사)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제5회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정기세미나가 오는 11월 6일 개최된다.(사진제공: (사)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사)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의 제5회 정기세미나가 오는 11월 6일(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하나의 문자예술로 확대되고 있는 캘리그라피는 최근 시각예술과 예술분야, 산업 분야 등 다양한 형태로 대중과 호흡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는 이번 세미나의 주제를 ‘캘리그라피 + 문화’로 정하고 캘리그라피로 문화를 만들고 이야기하며 문화가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캘리그라피의 현주소를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윤정 박윤정&타이포랩 대표, 유재진 한국저작권위원회 팀장, 석창우 화백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박윤정 대표는 다양한 매체에 적용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디자인 소스를 글자로 보고 캘리그라피와 폰트의 가치, 캘리그라피 스타일 폰트 개발 과정과 제작 뒷이야기를 통해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만남이 이루어내는 매력적인 소통 ‘Calligraphy X Font’에 대해 말한다. 

 

유재진 팀장은 캘리그라피의 저작권성, 법률적 보호 방법, 타인 저작물 이용에 따른 법률관계 등 법적 보호 확충을 위한 내용을 ‘캘리그라피와 저작권, 그 이론과 실제’를 통해 설명한다. 

 

서예크로키라는 화법을 창시한 석창우 화백은 전 세계에 큰 감동을 안겨준 국내 최초 의수화가이기도 하다. 사고로 두 팔을 잃었지만 절망 속에서 희망의 붓을 잡고 예술세계에 입문한 그는 ‘서예크로키, 마음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삶과 서예크로키 세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세미나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4일(금)까지이며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홈페이지(www.kcdia.org) 또는 링크(goo.gl/forms/q5cs88ZLbYACBF6k1)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홈페이지 참조. 

www.kc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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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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