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 디자인 50주년 기념 신규라인 ‘룩스(Lx)’ (사진제공: 라미)
독일 프리미엄 필기구 브랜드 라미(LAMY)에서 디자인 50주년을 맞이해 신규 라인인 ‘룩스(Lx)’를 출시한다.
룩스는 2016 정규 제품 라인으로, 라미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대변하는 시리즈 중 하나다.
룩스의 바디는 메탈 컬러로 코팅 처리된 아노다이징 알루미늄을 소재로 사용해 견고함이 더해졌다. 동일한 컬러의 캡과 클립은 제품의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여기에 현대적인 디자인과 골드, 로즈 골드, 팔라듐, 루테늄으로 구성된 네 가지의 컬러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특히 만년필과 동일한 컬러로 만든 룩스만의 알루미늄 코팅 튜브형 기프트 케이스는 기존 라미의 검정 포장 케이스와 차별화되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이다.
룩스의 반투명 그립과 PVD코팅 펜 촉 (사진제공: 라미)
이 밖에도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된 반투명 그립은 사용자에게 편안한 필기감을 줄 것이며, 만년필의 핵심 부분인 펜촉은 샤이니 블랙 컬러의 스틸 소재에 프리미엄 라인인 임포리엄(imporium)과 동일하게 PVD 코팅 처리해 내구성을 높였다.
라미의 5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 출시한 룩스 만년필은 전국 라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1만 2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