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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예술품으로서의 공간, House of Collections의 ‘Art in House’

2016-10-13

 

House of Collections의 리빙 프로덕트 브랜드 ‘Art in House’(사진제공: House of Collections)

House of Collections의 리빙 프로덕트 브랜드 ‘Art in House’(사진제공: House of Collections)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디자인 스튜디오 ‘House of Collections’(이하 HoC)가 리빙 프로덕트 브랜드 ‘Art in House’를 런칭했다. 

 

‘House of Collections’는 ‘일상 속의 예술품 컬렉션’이라는 뜻으로, 삶과 예술의 경계에 물음을 던지고 실생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건, 현상, 해프닝, 이벤트 등이 예술작품으로 경험될 수 있음을 인식, 예술-문화 전반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현대 도시인들의 삶에 다채로운 경험을 전달한다. 

 

‘Art in House’는 HoC의 자체 리빙 프로덕트 브랜드로 공간 디자인 및 예술 전반의 활동 Art in Happening 통해 자신이 속한 공간을 하나의 예술품으로서 경험 할 수 있는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Art in House’의 브랜드 런칭 리셉션은 청담동 꼬르소꼬모 지하 2층에서 오는 11월 12일까지 전시 형태로 진행되며 이번 컬렉션에서는 Carpet as Art(카페트)와 Mirror Mirror(거울)을 대표로 선보인다. 

 


House of Collections의 리빙 프로덕트 브랜드 ‘Art in House’(사진제공: House of Collections)

House of Collections의 리빙 프로덕트 브랜드 ‘Art in House’(사진제공: House of Collections)


 

이번 전시에서 이들은 개인 또는 그룹이 직접 경험해 본 공간과 매체를 통해 접했던 가보고 싶은 세 장소(사막, 가든, 우주), 즉 도달할 수 있는 곳과 도달할 수 없는 곳의 복합적인 상상 속 이미지(intangible)를 Carpet(tangible)과 Mirror(tangible)라는 매개체 위에 표현했다. 

 

HoC는 조정미, 홍지연, 이지나 등 3인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Graphic/Motion Design, Fine Arts를 전공한 멤버들은 미술 전반의 영역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설치미술, 공간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브랜딩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www.houseofcollectio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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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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