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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커미션 2016: 필립 파레노 Anywhen’전 영국 테이트모던에서 개막

현대자동차 | 2016-10-06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현대 커미션 2016: 필립 파레노 Anywhen’전이 영국 테이트모던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현대 커미션 2016: 필립 파레노 Anywhen’전이 영국 테이트모던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세계적인 예술가 필립 파레노(Philippe Parreno)의 작품이 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영국 테이트모던(Tate Modern) 미술관에서 전시된다.

현대자동차와 테이트모던이 체결한 11년 장기 파트너십인 ‘현대 커미션’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테이트모던의 초대형 전시실 ‘터바인 홀(Turbine Hall)’에서 진행된다.

현대 커미션의 두 번째 작가로 선정된 필립 파레노는 영화, 영상, 음향, 조각, 퍼포먼스 등 여러 분야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사하는 예술가다.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 ‘Anywhen’은 영상과 음향 그리고 조명을 사용해 시간과 공간의 의미를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설치 작품이다.

필립 파레노의 전시를 진행한 현대 커미션은 현대미술의 저변 확대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다. 현대자동차는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새롭게 선발한 작가의 작품을 영국 테이트모던 현대미술관에서 전시한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는 국립현대미술관 10년 장기 후원,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LACMA) 10년 장기 후원 등 다양한 글로벌 문화 사업 후원을 함으로써 현대미술의 발전과 더불어 현대자동차의 감성적 브랜드 가치 전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테이트모던의 협업으로 열리는 필립 파레노의 전시는 10월 3일부터 내년 4월 2일까지 6개월 동안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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