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와 슈즈 브랜드 탐스(TOMS)가 컬래보레이션한 탐스 어피치 에디션. (사진제공: 카카오프렌즈)

카카오프렌즈와 'One for One’ 기부운동으로 잘 알려진 슈즈 브랜드 탐스(TOMS)가 컬래보레이션한 ‘탐스 어피치 에디션’이 출시된다.

탐스 어피치 에디션은 애교 넘치는 표정과 귀여운 행동이 사랑스러운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어피치의 매력을 탐스의 대표 상품인 ‘클래식 알파르가타 슈즈’에 담아낸 스페셜 에디션이다. 유아용 ‘카카오 핑크 어피치 클래식 타이니’와 성인 여성용 ‘카카오 샴브레이 어피치 클래식’ 2종으로 출시되어 아기와 엄마가 커플로 착용할 수 있다.

신발 안쪽과 뒤꿈치 부분에 적용된 사랑스러운 어피치 캐릭터는 신발을 신을 때마다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유아용 카카오 핑크 어피치 클래식 타이니는 어피치의 표정이 담긴 참(Charm)을 신발에 탈부착할 수 있다. 참은 귀엽고 익살스러운 어피치의 두 가지 표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인체에 무해한 소재로 아이들이 작은 인형처럼 가지고 놀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성인 여성용 카카오 샴브레이 어피치 클래식은 샴브레이와 핑크 색상이 어우러져 자연스러운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데일리룩에 모두 활용 가능하다.

기존 탐스 슈즈처럼 탐스 어피치 에디션도 고객이 신발을 한 켤레 구매할 때마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에게 새 신발 한 켤레를 제공하는 탐스의 One for One 기부에 참여한다. 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탐스 어피치 에디션을 통해 전 세계 어딘가에 있는 엄마와 아기가 카카오프렌즈가 전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탐스 어피치 에디션은 9월 29일부터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9월 30일부터는 탐스 공식 판매처 및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탐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ABC마트, 텐바이텐에서 함께 판매된다.

가격은 유아용 카카오 핑크 어피치 클래식 타이니는 5만 4000원, 성인 여성용 카카오 샴브레이 어피치 클래식은 8만 4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