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9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LG V20’를 9월 29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
V20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인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을 탑재했다. 그리고 세계적 오디오 브랜드 ‘B&O 플레이(B&O PLAY)’와 협업해 세계 최고 수준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이와 함께 B&O 플레이가 디자인 및 튜닝을 진행한 번들 이어폰이 제공되어, V20의 명품 사운드를 왜곡 없이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세계 최초 전·후면 광각카메라, 하이파이(Hi-Fi) 레코딩 기능, 최신 안드로이드 7.0 ‘누가’ 등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세컨드 스크린과 UX를 적용해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LG전자는 V20의 뛰어난 오디오 성능을 더 많은 사용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음원 콘텐츠 지원도 강화한다. LG전자는 V20 구매고객에게 통신사별로 멜론, 엠넷닷컴, 지니의 2개월 이용권을 무료 증정한다. 덕분에 구매고객은 10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 간 V20에 기본 설치된 ‘LG스마트월드’ 앱을 통해 유니버설뮤직의 하이파이 음원을 건당 990원에 다운받을 수 있다.
세계 유력 매체들이 호평한 LG V20는 티탄, 실버, 핑크 총 3가지 색상이 있으며, 용량은 64GB 1종만 출시된다. 가격은 899,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