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3
세계 유일의 소프트웨어(SW) 전문 전시회인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소프트웨이브 2016’(이하 소프트웨이브)이 26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무인비행, 자율주행, 헬스케어 등 새롭게 떠오르는 분야는 물론 운영체제, 임베디드, 시스템통합, 자원관리, 교육, 공공 및 국방 등 SW 전분야가 참여한다.
26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현대원 청와대 미래전략수석이 참석하여 SW산업 육성과 소프트웨이브 개최에 대한 대통령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상용SW협회,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소프트웨어공제조합 등 SW업계를 대표하는 단체장들도 대거 참석하여 SW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도 자연스럽게 마련될 전망이다.
전시회에는 SW분야 대중소기업 180개사가 5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한컴그룹(MDS테크놀로지, 한컴시큐어, 한컴지엠디 등), SK C&C, LG CNS, 티맥스소프트, 안랩, 더존비즈온, 한국IBM 등 SW 각 분야 주요 기업들은 물론, 미래창조과학부 SW융합클러스터, 행정자치부 전자정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공공기관들도 참여한다.
27일에는 SW분야 국내외 거장들이 비즈니스 및 기술 트렌드를 전망하는 ‘소프트웨이브 2016 서밋’ 콘퍼런스가 개최되며, 28일에는 스타트업 투자설명회 및 경진대회가 열린다.
전시관련 문의는 소프트웨이브 2016 운영사무국 전화 및 이메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