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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의 기부, ‘탐스 로스팅 컴퍼니’ 론칭

2016-09-19

탐스가 새로운 기부 운동을 위한 ‘탐스 로스팅 컴퍼니(TOMS Roasting Co.)’를 열었다. (사진제공: 탐스코리아)

탐스가 새로운 기부 운동을 위한 ‘탐스 로스팅 컴퍼니(TOMS Roasting Co.)’를 열었다. (사진제공: 탐스코리아)

 

 

탐스(TOMS)가 물 부족 국가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새로운 기부 운동을 위한 ‘탐스 로스팅 컴퍼니(TOMS Roasting Co.)’를 아시아 최초로 스타필드 하남에 열었다.

미국, 영국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소개되는 탐스 로스팅 컴퍼니에서는 공정한 과정을 통해 생산된 스페셜티급 원두를 한국에서 로스팅하여 최상의 커피를 제공한다. 커피 원두는 에스프레소 2종(카르페디엠 서울, 써밋), 싱글 오리진 3종(콜롬비아, 온두라스, 인디아) 등 총 5종이 음료와 커피 백으로 제공된다.
 

탐스 로스팅 컴퍼니에서는 공정한 과정을 통해 생산된 스페셜티급 원두를 제공 및 판매한다. (사진제공: 탐스코리아)

탐스 로스팅 컴퍼니에서는 공정한 과정을 통해 생산된 스페셜티급 원두를 제공 및 판매한다. (사진제공: 탐스코리아)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카페 모미지(Cafe Momiji)’와 ‘탐스 플라이츠(TOMS Flights)’는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이는 메뉴다. 카페 모미지는 달콤한 라테에 베르가못의 향을 넣어 독특한 맛과 매력을 제공하는 커피로, 재료들이 층층이 섞이는 모습이 가을의 단풍을 연상시킨다.

탐스 플라이츠는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해외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커피 샘플러를 탐스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이다. 한 번에 3가지 서로 다른 커피가 제공되어 다양한 커피를 마셔보고 싶은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시그니처 메뉴인 ‘카페 모미지(Cafe Momiji)’는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이는 메뉴다. (사진제공: 탐스코리아)

시그니처 메뉴인 ‘카페 모미지(Cafe Momiji)’는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이는 메뉴다. (사진제공: 탐스코리아)

 

 

탐스 로스팅 컴퍼니는 탐스의 새로운 ‘One for One’ 기부를 위해 마련된 장소다. 이번 기부 운동은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커피 생두를 생산하는데 엄청난 물이 필요하지만 정작 커피를 생산하는 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깨끗한 물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이번 기부도 탐스가 신발을 통해 실행하고 있는 ‘One for One’ 운동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객이 탐스 커피 제품 한 개를 구매할 때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깨끗한 물을 줄 수 있다. 이를 위해 탐스는 지역사회에 장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물 공급 시스템과 서비스를 설계하여 제공한다. 또한 제대로 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해당 국가 정부와 지역사회, 현지 사정을 잘 이해하는 NGO, 봉사단체 등과 협력한다.
 

스타필드 하남에 위치한 ‘탐스 로스팅 컴퍼니’ (사진제공: 탐스코리아)

스타필드 하남에 위치한 ‘탐스 로스팅 컴퍼니’ (사진제공: 탐스코리아)

 

 

신발과 시력, 안전한 출산 지원에 이은 탐스의 깨끗한 물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탐스 로스팅 컴퍼니는 스타필드 하남 및 서울 한남동 팝업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곧 공식 온라인 사이트(www.tomsshoes.co.kr)에서도 커피 제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스타필드 하남은 슈즈, 백, 아이웨어, 어패럴, 커피 등 탐스의 모든 제품을 볼 수 있는 ‘TOMS 토털 스토어’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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