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 2016-08-22
경기콘텐츠진흥원의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스토리텔링 전략 및 노하우 전수 프로그램인 ‘스토리서당’을 11월까지 격주로 진행한다.
경기 북부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스토리서당은 일러스트레이터, 영상감독, 아트디렉터 등 다양한 분야의 스토리텔링 마케터 및 전문가들을 초빙한 릴레이 강의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펜타브리드의 조현진 대표와 김정윤 일러스트레이터의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8월 24일에는 2분이 안되는 초압축 영상 콘텐츠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72초 TV’의 서권석 이사가 강연에 나서 스토리텔링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어서 9월부터 11월까지 정진수 영상 감독, 백지원 얼반테이너 대표이사, 한명수 배달의 민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현직 스토리텔링 마케팅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강연들이 준비되어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가 지난해 6월, 경기도 의정부시에 설립한 창업 육성기관이다. 지역적 특색을 살려 제조업과 콘텐츠 융합에 특화한 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스토리서당 외에도 디자인, 제조, 인문학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과 워크숍, 토크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는 ‘아카데미 멋’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직 디자이너와 마케터,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스토리텔러들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스토리서당은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 스토리텔링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meothub.or.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