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4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제3회 공간정보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 처음으로 열린 ‘공간정보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는 ‘심시티’, ‘시티즈-스카이라인’ 등 도시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을 활용해 사이버공간에 참가자의 도시계획을 펼치는 대회다. 올해 3회를 맞이한 공간정보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는 K-water와의 공동주최를 통해 총 상금규모와 참가부문이 확대됐다.
LX 부문의 주제는 ‘도시별 실제 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2050년 미래도시 개발’로 지역별 1곳씩 총 10개의 도시(서울시 용산구,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평창 동계올림픽지구, 충북혁신도시, 내포신도시, 새만금, 남악신도시, 경북혁신도시, 마산해양신도시, 제주시)를 대상으로 한다.
K-water 부문은 ‘‘물’을 다양하게 이용하는 시화나래 수변도시 개발‘이 주제이며, 두 부문 모두 해당 도시기본계획서를 바탕으로 한 도시설계 진행을 원칙으로 한다.
LX 및 K-water 부문은 도시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스크린샷과 전체 및 특징을 설명하는 스크린샷 혹은 도시 설계 목적 및 특징을 설명하는 문서(A4 2~3매)를 제출하면 된다. 아이디어 참가부문은 도시 설계의 목적과 특징에 대한 설명을 A4 2~3매로 정리해서 제출하면 된다.
출품수에는 제한이 없지만 수상은 한 작품으로 제한되며 창의성, 주제에 대한 적합성, 정량적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40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 4,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cities.lx.or.kr)를 통해 접수, 결과물을 업로드하면 된다. 작품 접수 기간은 10월 14일(금)까지이며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은 10월과 11월 중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3회 공간정보 시뮬레이션 경진대회’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143-5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