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2
캠프모바일의 스마트워치 초기화면 디자인 앱인 ‘워치마스터(Watchmaster)’가 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스마트워치 시장과 함께 성장할 창작자를 발굴하기 위한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전문 디자이너들이 직접 만든 200여 종의 고품질 워치페이스 디자인을 제공하는 앱인 워치마스터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스마트워치 시장의 유망한 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나아가 창작자를 위한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워치마스터는 삼성전자와 함께 공모전을 진행한다. 지난 6월 출시된 스마트밴드 ‘기어 핏 2(Gear Fit 2)’의 전용 워치페이스를 디자인하는 이번 공모전은 ‘Sports & Dynamic’이라는 주제 아래 피트니스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고려한 활용성과 가독성이 높은 디자인을 보고자 한다.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8월 31일까지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워치페이스를 공모전 홈페이지(www.watchmastergroup.com/gearfit2_contest)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최대 500만 원이라는 상금과 함께, 삼성앱스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자신의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다. 또한 Super, Golden 입상자에게는 워치마스터의 디자이너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9월 20일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