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x 겐조, 이토록 바람직한 콜라보라니!

올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패션 콜라보레이션 중 하나는 뭐니 뭐니 해도 H&M과 겐조의 컬렉션일 것이다. 눈 빠지게 기다릴 팬들을 위해 H&M이 일부 작품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룩은 총 세 가지로, 여기에는 이번 컬렉션을 관통하는 키워드인 ‘프린트’, ‘컬러’, ‘개성’이 고스란히 반영돼 있다.

뉴욕의 인플루언서 에이미 샐(Amy Sall)과 아티스트 줄리아나 헉스테이블(Juliana Huxtable)은 타이거 프린트 저지 롤넥 탑과 핑크색 겐조 로고가 프린트된 가죽 장갑, 자카드 니트 부츠, 하이웨스트 레깅스를 매치했다. (사진제공 : H&M)

파리의 아티스트이자 밴드19의 리더 오코 이봄보(Oko Ebombo)는 탈부착이 가능한 프린트 칼라가 달린 파카와 컬러 블록 타이거 프린트 진에 패딩 플립플롭을 매치했다. 여기에 타이거 프린트 모자와 크로스백, 우븐 스카프를 추가로 연출했다. (사진제공 : H&M)

런던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마야 프렌치(Isamaya Ffrench)는 핑크색 모피 안감의 오버사이즈 레더 재킷과 타이거 프린트 저지 롤넥 탑, 하이웨스트 레깅스로 개성 있는 룩을 완성했다. (사진제공 : H&M)

D-day는 11월 3일. 전 세계 총 250개의 H&M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단, 당신이 노숙도 마다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의 소유자라는 전제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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